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19년 8월 넷째 주)

8월 넷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주말 48시간 사이 중동 곳곳에서 여러 차례 공습이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은 자국을 향한 공격 시도를 막기 위해 토요일 밤 시리아 내 이란기지를 공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이스라엘 소유로 추정되는 드론이 레바논과 이라크를 공격했다고 아랍 미디어가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자신의 영토를 이스라엘 공격에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나라들은 뒷감당을 해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서안지구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17세 유대인 소녀가 사망했습니다. 금요일 라말라 근교에서 가족과 함께 하이킹을 하고 있던 리나 쉬네브르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아버지와 오빠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대규모 수색작업을 펼쳐 용의자 세 명을 체포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하마스 대원 세 명이 사망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관계자는 이스라엘 뉴스채널 i24를 통해 “이슬라믹 지하드 리더의 아들이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병력을 동원해 테러와 관계된 열 명을 체포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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