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19년 9월 둘째 주)

9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가자지구의 로켓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요일, 남부 도시 아쉬돗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총선 유세를 하는 도중, 가자지구에서 로켓을 발사해 경보가 울렸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즉시 하마스 기지 15곳을 공습했습니다. 다음 날에는 가자지구에서 아쉬돗과 아쉬켈론을 향해 로켓 두 발을 발사했지만 아이언돔에 의해 요격됐습니다.

제이슨 그린블랫 미 중동평화특사가 사임하고, 존 볼튼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경질됐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백악관은 “그린블랫의 사임이 이스라엘 선거후 공개될 중동평화안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수요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존 볼튼의 경질 소식을 밝혔고,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문제에 대한 이견 차이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타냐후가 총선에서 승리하면 요단 계곡을 이스라엘 영토로 공식 합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요단 계곡은 서안지구 영토의 30%를 차지하며 팔레스타인 6만5천여 명과 만천여 명의 유대인 정착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아랍국가들은 즉각 반발했고, 청백당은 ‘정치적 선전’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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