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리블린 대통령이 베니 간츠 청백당 대표에게 연립정부 구성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연립정부 구성 기한인 28일 내에 연정을 구성하는 데에 실패했으며, 연정 구성권을 이어 받은 간츠는 “진보통합정부를 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터키가 “유대인, 기독교인과는 동맹을 맺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경전 코란의 구절을 인용한 이 문구는 터키 콘야 지역의 버스 정류장 광고에 사용돼 대중들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콘야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정의개발당 지지율이 높은 도시입니다.
극우 이스라엘 시민들이 돌을 던져 이스라엘군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서안지구 이츠하르 정착촌 인근에 불법 정착지를 설립하고 있는 극우 이스라엘 시민 30여 명이 이스라엘군에게 돌을 던지고 군용차 타이어를 찢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군은 공중 발포로 대응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군을 공격하는 범법자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