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수요일 저녁,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로켓을 발사해 아이언 돔에 의해 격추됐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아쉬켈론에서 선거 캠페인 연설 도중 대피했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은 전투기와 헬기를 동원해 가자지구 내 하마스 군기지들을 폭격했습니다.
가자지구와 서안지구 내의 기독교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베들레헴은 1947년에 인구의 85%가 기독교인이었지만 2016년에는 16% 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고, 현재는 그보다 현저하게 적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가지지구에서는 10년 전 3천여 명의 그리스 정교회 신자들이 살고 있었지만 지금은 천여 명 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반해 이스라엘 내 기독교 인구는 17만 7천여 명으로 작년에 비해 1.5% 증가했습니다.
갈릴리 호수의 수위가 6cm 상승했습니다. 목요일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이스라엘을 강타하면서, 갈릴리 북서부와 골란고원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올해 연평균 강수량이 전년도의 50%에도 미치지 않았지만 24시간 동안 내린 비로 110%를 넘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