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0년 4월 둘째 주)

4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유월절 기간 동안 통행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첫날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목요일 오전 7시까지는 집에서 나오는 것을 금지해 한 지붕 안의 핵가족끼리만 유월절 만찬을 지내도록 했습니다. 이후 금요일까지는 도시간 이동과 도시 내 다른 구역으로의 이동을 봉쇄했습니다.. 유월절마다 수만 명이 통곡의 벽에 모이는 대제사장의 축복은 일요일 소수의 랍비들만 모여 온라인을 통해 방송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의 코로나19 사망자가 79명, 확진자는 9,75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최연소 사망자는 심각한 기저질환을 앓던 37세 남성으로 화요일에 사망했습니다. 월요일 부로 이스라엘의 실업률은 25.1%로 증가했고, 10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시민들이 실업수당을 요청했습니다.

간츠가 리블린 대통령에게 연립정부 구성 기한 연장을 요청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간츠의 연립정부 구성 기한이 오는 월요일에 마감되는 가운데, 그 때까지 구성하지 못하면, 간츠는 14일 연장을 신청하거나 권한을 대통령에게 다시 반납할 수 있습니다. 간츠는 리쿠드 당의 리더쉽들이 생각을 바꿔 협상이 늦어지고 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Leave a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