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0년 6월 넷째 주)

6월 넷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 보건 전문가들이 “다음 주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천 명 이상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목요일 하루새 신규 확진자는 47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격리 수용 호텔을 늘렸고, 국회는 신베트가 개인정보를 활용해 코로나19 환자를 추적하는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경찰은 2천 명이 넘는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벌금을 부과했고, 정통 유대인 마을 엘라드와 북부 티베리아스 지역을 봉쇄 했습니다.

서안지구 합병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중대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미 행정부는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근교의 일부 정착촌에만 주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단계적 시행, 또는 다른 옵션들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됐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서안지구 합병은 이스라엘이 내려야 할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텔아비브 시장이 동성 결혼을 인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 론 훌다이는 이스라엘 동성애 프라이드 주간을 기념해 이번 결정을 내렸으며, 동성 부부에게 재산세 감면, 양육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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