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980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장관들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어 아쉬돗, 롯 지역을 추가로 봉쇄했으며 다른 지역의 추가 제한 조치를 고려중입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서안지구 전체에 완전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7월 1일에 예정되어 있던 서안지구 합병 계획이 미뤄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직도 미국과 함께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 중입니다. 팔레스타인 양대 정당인 파타와 하마스는 서안지구 합병 반대를 위해 서로 연합하기로 한 가운데, 이스라엘의 아랍정당 의원이 연합 모임에 참여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방송통신위원회가 GOD TV 복음주의 방송을 중단시켰습니다. 방통위는 “GOD TV 산하의 메시아닉 히브리어 채널 ‘쉘라누TV’가 유대인 개종을 목적으로 한 방송”이라며 HOT 케이블 회사에 송출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쉘라누 TV 측은 “전도는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종교와 표현의 자유에 근거해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