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0년 10월 첫째 주)

10월 첫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봉쇄를 13일까지 연장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3주간 봉쇄가 시행되는 동안 코로나19 확진율은 12.5%에서 8.5%로 줄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건부가 국민 55,000명의 혈청을 검사한 결과, 항체보유율은 5.5%로 조사됐습니다.

이스라엘이 대규모 냉동 영안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매체는 하이파의 헤브라 카디샤 장례협회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신을 땅에 묻을 수 있기 전까지 보관할 수 있는 냉동 컨테이너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른 도시들 역시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파 야미나 당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해 리쿠드 당과의 격차가 크게 줄었습니다. 채널12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현재 재총선이 치러질 경우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 당은 26석, 나프탈리 베넷이 이끄는 야미나 당은 23석을 얻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3월 총선에서는 리쿠드 당이 36석, 야미나 당은 6석을 차지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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