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23일 총선을 앞두고 최근 여론조사에서 리쿠드당과 예쉬 아티드당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새희망당이 처음으로 9석으로 떨어졌습니다. 친네타냐후 정당들에 대한 지지가 반네타냐후 정당들 보다 많은 것처럼 보이나, 그 어느 쪽도 국회 과반석을 얻기 어려워 보이며 또 다시 정치적 교착상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하는 반면, 팔레스타인은 병원 수용 인원이 초과됐습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은 급증하는 감염률을 통제하기 위해, 지난 2주 동안 완전 봉쇄가 시행됐습니다. 지금까지 팔레스타인 인구 520만 명 중 34,700명 만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노동자 12만 명을 위해 체크 포인트에 접종센터 8곳을 설치했습니다.
해외에서 발이 묶인 이스라엘 시민들의 압력으로 정부가 항공편 운항 가능 노선을 4개국 더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는 뉴욕,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키예프, 토론토, 홍콩을 통해서만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스라엘 공항이 한달 반 가량 폐쇄된 여파로 시민 수천 명이 아직 입국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