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1년 8월 첫째 주)

8월 첫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8일부터 그린 패스 시스템을 완전히 복원시키고, 실외 행사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3천 명을 넘었고, 코로나 내각이 2주 내 봉쇄 시행 여부를 두고 논의 중에 있습니다.

오만 해역에서 이란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요일, 오만 해역을 지나던 선박 6척이 통제력을 상실했고, AP통신은 “무장한 이란인 대여섯 명이 유조선에 탑승했다”는 내용의 해상통신 기록을 입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며칠 전에는 이스라엘 유조선이 오만 해역에서 무인기 공격을 받아 외국 국적 선원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 내각이 3년 만에 국가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 예산안은 국회 재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회 투표에서 통과돼야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11월 4일 전까지 예산안이 확정되지 않으면, 연립정부는 자동적으로 해산됩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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