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터키에서 간첩 혐의로 수감됐던 이스라엘 시민 두 명이 석방돼 이스라엘에 도착했습니다. 부부인 이 두 명은 지난주 이스탄불을 여행하던 중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관저의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로 체포됐습니다. 베넷 이스라엘 총리와 라피드 외무장관은 석방에 도움을 준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예루살렘 올드시티에서 경찰 2명이 테러범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었습니다. 테러범은 16세 팔레스타인 청소년으로, 경찰과 시민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요르단 국경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목요일 새벽, 건조한 날씨로 인해 요르단 국경 쪽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바람이 불면서 이스라엘 지역으로 불길이 퍼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형 산불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