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2년 3월 셋째 주)

3월 셋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정부가 이스라엘 내에 친척이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의 경우 제한 없이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정부는 난민 2만 5천 명을 수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난민 수용이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일자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침공 이전에는 2만 명, 이후에는 6천 명의 난민이 이스라엘에 입국했으며, 인구이민청은 앞으로 수주 내에 만 오천여 명이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등법원이 에티오피아계 유대인의 알리야를 재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작년 11월 정부가 에티오피아계 유대인 3천 명의 알리야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지만, 이민정책센터라는 이름의 한 우익 기관이 그들은 유대인이 아니라며 항소해 잠정 중단됐고, 지난 화요일, 법원이 항소를 기각함에 따라 알리야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과 이집트를 오가는 새 직항 노선이 오는 유월절부터 취항할 예정입니다. 새 노선은 텔아비브와 시나이 반도 휴양지인 샴 엘 쉐이크를 연결하며, 작년 10월 텔아비브와 카이로 간 직항편이 처음 신설된 이후 두 번째입니다. 이는 작년 9월 이스라엘과 이집트 정상 회담에서 논의된 이후 이뤄졌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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