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벤 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이 공공장소에서의 팔레스타인 국기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벤 그비르 장관은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드는 것은 테러 조직을 지지하는 것”이라며, 경찰청장에게 모든 공공장소에 걸린 팔레스타인 국기를 철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반정부 시위대가 팔레스타인 국기를 사용해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스모트리치 재무부 장관이 팔레스타인 동결 자금 중 일부인 5백억 원을 테러 희생자 가족에게 지급하라는 명령서에 서명했습니다. 앞서 보안 내각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전달해야 하는 세금에서 테러범과 가족에게 지급되는 금액만큼을 동결하는 정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가 아랍 국가 중 처음으로 홀로코스트 내용을 초중등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이스라엘 국립 홀로코스트 추모관인 ‘야드 바쉠’과 협력해 구체적인 교육 내용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