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텔아비브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해 이스라엘 경비원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테러를 일으킨 22세 팔레스타인인 카멜 아부 바르크는 서안지구 제닌에서 활동 중인 이슬라믹 지하드 대원으로, 보안장벽을 몰래 넘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레바논 국방장관이 암살 시도로 추정되는 총격을 받았습니다. 목요일, 베이루트 인근에서 모리스 슬림 국방장관이 탄 차량이 총알 두 발을 맞았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번 총격은 기독교 마을 카할레에서 트럭에 탄약을 싣고 지나가던 헤즈볼라 대원과 주민들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마을 주변에 레바논군이 배치된 지 하루 만에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에티오피아 내전으로 고립된 유대인 200여 명을 구출했습니다. 서북부 암하라주에서 군과 민병대가 무력 충돌해 비상사태가 선포되자, 목요일, 이스라엘 정부는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이스라엘 시민과 알리야 자격을 갖춘 유대인 총 204명을 내전 지역에서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로 비행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