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3년 9월 둘째 주)

9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유대력 5784년 새해를 앞두고, 이스라엘 통계청이 인구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인구는 총 980만 명이며, 이중 유대인은 73%인 720만 명, 아랍인은 21%인 21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경찰은 대절기 기간 동안 테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각 회당마다 무장 경비원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대법원이 사법개혁안 중 지난 7월 통과된 합리성 기준 폐지 법안에 대해 위헌 심의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대법원이 정부의 결정을 합리성 기준에 따라 심사할 수 있는 권한을 폐지하는 법안이며, 이를 반대한 시민단체들이 법원에 위헌 심의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번 심의는 역사상 처음으로 대법관 15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최종 결정은 최소 3주에서 최대 6개월까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자지구 국경에서 시위 도중 폭발이 일어나 팔레스타인인 6명이 사망했습니다. 수요일, 팔레스타인인 수백 명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철수 18주년을 맞아 국경에 모여 무력 시위를 벌였고, 국경 장벽에 설치하던 폭발물이 미리 터져 시위대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Leave a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