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3년 9월 셋째 주)

9월 셋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네타냐후 총리가 각국 정상들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시작으로 파라과이,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과 회담을 이어갔고,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도 취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만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정상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도 회담을 갖고 양국 간 무역, 교통, 국방,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유네스코가 여리고를 팔레스타인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화요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로써 유네스코가 팔레스타인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곳은 베들레헴 탄생교회, 예루살렘 남부의 바티르 언덕, 헤브론에 이어 네 곳으로 늘었습니다.

유대력 새해 시작과 함께 테러 공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예루살렘에서 월요일과 목요일에 각각 흉기 테러와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해 한 명이 부상을 입었고, 텔아비브에서는 흉기를 소지한 가자지구 주민이 하루새 두 명이나 적발돼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대절기 동안 테러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경찰은 시민들에게 개인 안전을 위한 총기를 소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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