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이라이트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이스라엘군: 지난 하루 동안 가자에서 70개 이상의 테러 목표물 공격
이스라엘 공군은 지난 하루 가자지구 전역에서 70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군은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에 따르면 표적에는 무기 창고, 로켓 발사기, 관측소, 테러 단체에 속한 건물과 요원이 포함되었다.
한편 이스라엘군 작전은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가자 남부의 라파, 영토 중부의 넷짜림 회랑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스라엘군: 군대, 가자 북부 모스크에서 로켓 발사기 발견
가자 북부 자발리야 외곽에서 작전 중인 460기갑여단 병력이 모스크에서 로켓과 발사대 보관소를 찾아냈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요원들이 자발리야에서 재집결하는 것을 확인한 후 이달 초 그 지역에서 새로운 공세를 시작했다.
가자지구 남부 터널에서 무장괴한 3명 구금돼
기바티 여단의 짜바르 대대 부대는 가자 남부 라파의 갱도에서 나온 무장 요원 3명을 체포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세 사람은 구금되어 추가 심문을 받았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하루 동안 기바티 군대가 약 20명의 무장괴한을 사살하고 돌격소총과 RPG를 포함한 무기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가자에서 아쉬켈론에 로켓 2발 발사, 부상자 없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남부 해안 도시 아쉬켈론에 두 개의 로켓이 발사되어 사이렌 경보가 울렸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로켓 1개는 아이언돔에 의해 격추됐고, 두 번째 로켓은 가자지구 내부에 떨어졌다고 한다.
피해나 부상에 대한 보고는 없다.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라파에서 제한된 지상 작전 계속 진행
가자 남부 라파에서 작전 중인 나할 여단 932대대 병력은 여러 개의 무기가 보관된 터널 통로를 찾았다.
창고에는 RPG, 수류탄 및 기타 폭발 장치가 있었다고 군은 밝혔다. 터널은 나중에 철거되었다.
라파의 또 다른 건물에서 나할 군대는 요원들이 사용하는 무기와 군사 장비가 담긴 또 다른 은닉처를 발견했다.
할레비: 가자에서 살해된 인질의 시신 회수 위해 위험한 임무 수행할 의향 있어
이스라엘 방위군 참모총장 헤르지 할레비 중장은 가자 북부 자발리야에서 장교들과 대화하면서 군대가 살해된 인질의 시신을 회수하기 위해 위험한 임무를 수행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임무는… 가능한 한 많은 [하마스] 사령관, 테러리스트를 죽여 인프라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압력은 인질들을 살려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우리는 인질들의 시신을 이스라엘에 묻기 위해 위험하고 복잡한 작전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할레비는 말했다.
지난 10월 7일 하마스 테러리스트에 의해 살해된 인질 4명의 시신이 최근 자발리야의 한 터널에서 회수되었다. 낙하산 부대 장교 한 명이 작전 지역에서 지상 전투를 벌이던 중 사망했다.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헤즈볼라, 새벽 2시 30분에 북쪽 공격 주장
헤즈볼라 테러 단체는 새벽에 이스라엘 북부에 로켓을 발사한 것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헤즈볼라 해안 로켓 사령관 공습으로 사망
헤즈볼라 해안사단의 로켓 및 미사일 부대 사령관이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이스라엘군이 발표했다.
카셈 사크라위는 어제 두로 지역에서 드론 공격의 표적이 되었다. 헤즈볼라는 공습 후 그의 죽음을 발표했지만 그를 사령관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군은 사크라위가 전쟁 중에 레바논 남부 해안 지역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다수의” 로켓 및 대전차 유도 미사일 공격을 계획하고 수행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제트기, 레바논 남부 전역의 헤즈볼라 목표물 타격
전투기들이 레바논 남부의 서로 다른 4개 지역에서 헤즈볼라 목표물을 향해 일련의 공격을 가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표적에는 오다이세의 헤즈볼라 조직, 할타의 로켓 발사대, 야룬, 마룬 알-라스, 아이타 아쉬-샵의 테러 단체가 사용하는 건물이 포함됐다.
군은 또한 오늘 이스라엘 북부에 대한 공격에 사용되는 레바논 남부의 포병 로켓 발사 기지에도 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로켓 공격으로 인한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및 중동 소식 ]
이스라엘로 향하던 드론 3대, 전투기와 군함에 의해 격추돼 – 이스라엘군
이스라엘 전투기가 시리아 방향에서 이스라엘을 향하던 드론으로 추정되는 ‘의심스러운 공중 표적’을 격추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드론은 이스라엘 영공 밖에서 격추됐으며 골란고원의 개방된 지역에 경보가 발동됐다.
이와 별도로 전투기와 해군의 사아르 4.5급 미사일 함정 중 한 척이 “동쪽 방향”에서 이스라엘을 향하는 두 개의 목표물을 추가로 격추했다고 군은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이슬람 저항세력이 에일랏에 대한 두 대의 드론 공격을 주장한 가운데 나왔다.
군은 드론이 이스라엘 영공에 진입했지만 사이렌은 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이스라엘 최남단 도시 에일랏 주민들은 요격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보고했다.
이스라엘군: 제닌 작전 시작, 여러 무장괴한과 총격전 벌어지고 있어
이스라엘 군부는 서안지구 북쪽 도시 제닌에서 대테러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몇몇 무장괴한이 군대에 의해 총격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곧 추가 세부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바이든: 가자에서 대량학살 부정; 미국, 이스라엘과 협력하여 하마스 물리치기 원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행정부가 “신와르와 하마스의 나머지 도살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협력한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미국 유대인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백악관 행사에서 “우리는 하마스가 패배하길 원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국제사법재판소(ICC)에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제기된 주장과는 달리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집단 학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모든 적들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도록 항상 보장할 것”이라고 바이든은 말했다.
그는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번 위기는 하마스의 소행이라고 강조했다.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미국: 지금까지 부두 통해 가자에 569톤의 구호품 전달해
미군은 불과 며칠 전에 가동을 시작한 임시 부두를 통해 569톤이 넘는 구호품이 가자지구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X에서의 (전 트위터) 성명을 통해 해당 구호품은 미국, 영국, UAE, EU 등이 기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