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37일차] 군: 가자-이집트 라파 국경 필라델피 회랑의 ‘작전 통제권’ 확보 (2024.05.30.)

오늘의 하이라이트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및 중동 소식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인질 관련 소식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2024.05.28.


가자 남부에서 터널, 무기, 테러 요원들 발견한 이스라엘군, 라파에 여단 추가 배치


가자지구의 하마스에 대한 공세가 계속됨에 따라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 여단을 추가로 배치했다.

이스라엘군은 이 지역의 테러 단체가 보유한 기반 시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밤새 필라델피아 회랑을 따라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자 북부 자발리야에서도 작전 중 테러 단체 소유의 시설 수십 곳이 파괴되었다.

또한 가자 중부에서는 네짜림 회랑 지역에서 작전을 확대하여 요원들을 사살하고 하마스 시설을 공습했다고 군은 밝혔다.


이스라엘군: 라파 공습에 대한 전면 조사 약속, 지정된 안전지대에서 공세하지 않았다는 증거 제시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영어 기자회견에서 군이 일요일 밤 가자 남부 라파의 공습 지역에 보관된 하마스 군수품이 화재를 일으켜 민간인을 죽였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요일에 우리는 라파의 하마스가 사용하는 건물에 대한 표적 공습으로 하마스의 고위 테러리스트를 제거했습니다. 이 공습은 이스라엘인에 대한 테러 공격을 조직하고 실행하는 테러리스트들이 우리가 목표로 삼은 건물 안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는 정확한 정보에 근거한 것이었습니다.”라고 하가리는 말했다.

“안타깝게도 공습 이후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가자 민간인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공습 기간 동안 민간인 사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화재가 발생한 것은 예기치 못한 의도치 않은 일이었습니다.”라고 그는 계속 말했다.

하기리는 이번 공습으로 인한 민간인 사망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사건”이라고 말했다. 가자지구 보건 당국에 따르면 45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우리는 이 비극적인 인명 손실을 초래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기리는 현장 사진을 보여주며 군이 “텐트 구역에서 떨어진 폐쇄된 구조물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그 근처에는 텐트가 없습니다.”

“보도와는 달리, 우리는 인도주의 지역으로 지정하고 민간인에게 대피하라고 요청한 지역 밖에서 공습을 실시했습니다. 우리의 공습은 우리가 안전지대라고 부르는 알-마와시 인도주의 지역에서 1.5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번 공습은 표적 공습에 적합한 소형 탄두가 장착된 두 개의 탄약을 사용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즉, 17킬로그램의 폭발물을 탑재한 탄약입니다.”라고 하가리는 말하며 “이것은 우리 제트기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탄약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공격 이후 큰 화재가 발생했고 그 원인을 아직 조사 중입니다. 우리 탄약만으로는 이 정도 크기의 화재를 일으킬 수 없었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계속 말했다.

“저희 조사는 이렇게 큰 화재가 발생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목표물 옆 건물에 보관된 무기가 공격으로 인해 발화했을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마스는 10월 7일부터 이 지역에서 활동해 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라고 하기리는 목표 지점에서 43미터 떨어진 곳에 하마스 로켓 발사대가 있는 또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며 말했다. “하마스는 10월 7일 학살 당시 이 발사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습니다.”라고 그는 계속했다.

하기리는 또한 “공격 당일 밤 가자 주민들이 소셜 미디어에 올린 2차 폭발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통해 해당 지역에 무기가 있었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영상도 군이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호 정보국이 인근 건물에 보관된 무기에 불이 붙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일부 전화 통화를 감청했다”며 가자 주민들이 폭발과 “폭발하기 시작한 탄약”에 대해 논의하는 통화 중 하나를 방송했다.

“네, 탄약 창고입니다. 폭발했다니까요. 유대인의 폭격은 강하지 않았고, 큰 구멍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작은 미사일이었습니다. 그 후 수많은 2차 폭발이 있었어요”라고 팔레스타인인 중 한 명이 통화에서 말했다.

“우리는 화재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단정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화재의 원인이 밝혀진다고 해도 상황을 덜 비극적으로 만들지는 못할 것입니다.”라고 하가리는 말했다.

“우리는 공습 전에 민간인 사상자를 피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공중 감시, 부수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정 탄약 사용, 예상되는 민간인의 존재를 추가로 평가하기 위해 공격 지연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했습니다.”라고 그는 계속 말했다.

하기리는 이번 조사가 “신속하고 포괄적이며 투명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4.05.29.


이스라엘군: 어제 가자 남부 라파의 부비트랩 건물에서 군인 3명 사망

이들의 사망으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 방위군의 지상 공세와 국경선 작전 중 사망한 병력의 수는 291명으로 늘어났다.


이스라엘군: 가자-이집트 국경의 주요 필라델피 회랑에 대한 ‘작전 통제권’ 확보해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이집트 국경을 따라 총 14킬로미터에 이르는 이른바 “필라델피 회랑” 전체에 대한 ‘작전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부대는 대부분의 회랑에 물리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해안 근처에는 지상군이 없는 작은 구간이 있지만, 군은 이 지역을 감시와 화력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집트와의 국경 라파에 인접한 회랑을 따라 군은 지금까지 이집트로 건너가는 약 20개의 터널을 발견했다고 군은 밝혔다. 하마스는 이러한 터널을 이용해 가자지구로 무기를 밀반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제 군이 이 지역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하마스가 더 이상 이집트에서 무기를 밀반입할 수 없다고 군은 말했다.

군에 따르면 필라델피 회랑 지역에는 또 다른 82개의 터널 갱도가 있다.

군은 또한 이집트 국경에서 불과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수십 개의 로켓 발사대가 이 회랑을 따라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실수로 치는 것을 우려해 이스라엘의 공격을 막기 위해 회랑을 따라 로켓 발사기를 배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4.05.30.

이스라엘군: 서안지구 차량 공격으로 부상당한 병사 2명 사망; 가자에서 전투 중 군인 사망


이스라엘 방위군은 지난 밤 서안지구 북부 나블루스 시 외곽에서 차량 돌진 공격으로 중상을 입은 두 명의 군인이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와는 별도로 군은 예디디아 아주기 하사 (21세)가 가자지구 북부에서 하마스와 전투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주기의 사망으로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는 292명으로 늘어났다.


이스라엘군: 라파 클리닉에 병력이 사망한 터널 갱도 발견, UNRWA 학교에서 무기 발견돼


화요일 가자지구 남부의 라파에서 세 명의 군인이 사망한 부비 트랩 터널 갱도는 의료 클리닉 내부에 있었다고 이스라엘 방위군이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라파에 있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UNRWA) 학교로부터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받았으며, 이에 대응해 건물과 인근 모스크와 진료소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을 수색하던 중 클리닉 내부에서 부비트랩이 설치된 땅굴이 발견되었고, 이 땅굴이 폭발하면서 나할 여단 50대대 소속 군인 3명이 사망했다.

군은 군대가 교실 내부를 포함하여 학교 단지 내부에서 추가 터널 갱도와 무기 은닉처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이집트, 미국의 압력에 따라 라파 교차로 재개에 동의해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5월 초 가자지구 남부 라파 국경 교차로를 인도적 지원을 위해 재개장하기로 합의했다고 칸 공영 방송이 보도했다.

이 합의는 양측에 대한 미국의 압력의 결과로 이루어졌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에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연루된 것으로 간주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이집트는 라파 교차로가 팔레스타인의 통제하에 돌아올 때까지 재개방을 거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5월 7일 군이 교차로의 가자 쪽을 장악한 이후 이 교차로는 폐쇄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통로 재개를 위해 통로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데 동의하고 대신 통로를 책임질 국제기구를 찾으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제기구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하마스나 다른 테러 단체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입증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일시적으로 국경을 관리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 7 명의 인질 시신이 회수 된 자발리야의 하마스 터널 네트워크 파괴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달 초 인질 7명의 시신을 수습한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의 하마스 터널 네트워크를 철거했다고 밝혔다.

5월 17일에는 론 벤자민, 이츠하크 겔러렌터, 아밋 부스킬라, 샤니 루크의 시신이, 5월 23일에는 오리온 에르난데스 라두, 하난 야블론카, 미셸 니센바움의 시신이 수습되었다. 군에 따르면 7명 모두 10월 7일 하마스 테러리스트에 의해 살해되었고 시신은 가자지구로 납치되었다.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알마 연구원: 2024. 05. 28. 일일 업데이트 – 북부 전선

1. 지난 24시간 동안 헤즈볼라는 고사포(그라드 및 팔라크 로켓 포함), 대전차 미사일, 저격수 공격, 자살 무인기 등을 사용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9건의 공격에 대한 책임을 주장했다.

  1. 어제(5월 27일) 헤즈볼라는 민간인 표적에 초점을 맞춘 이스라엘에 대한 여러 차례의 공격을 감행하여 화재와 심각한 재산 피해를 발생시켰다. 이 공격은 메툴라, 미론, 사프소파, 찌본, 키리얏 쉬모나 시를 표적으로 삼았다.
  2. 메툴라 공격에서 헤즈볼라는 대전차 미사일 3발을 지역사회에 발사했다.
  3. 미론, 사프소파, 찌본 공격에서 헤즈볼라는 약 35발의 그라드 로켓을 지역사회에 발사했다.
  4. 키리얏 쉬모나 공격에서 헤즈볼라는 약 25발의 그라드 및 팔라크 로켓을 발사하여 재산과 인프라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5. 첨부된 사진은 메툴라의 한 주택 피해 사진, 키리얏 쉬모나 시의 한 주택에 로켓이 충돌해 발생한 화재 영상, 헤즈볼라가 미론, 사프소파, 찌본 지역사회에 발사한 로켓 포격 영상으로 모두 소셜 미디어에서 가져온 것이다 (출처: 미상).
  6. 지난 24시간 동안 #IDF는 마이스 엘 자발, 키암, 아이타 아슈 샤브 주변의 헤즈볼라 테러 인프라, 건물, 무기 창고를 공격했습니다.

알마 연구원: 2024. 05. 29. 일일 업데이트 – 북부 전선

  1. 지난 24시간 동안 헤즈볼라는 고사포와 대전차 미사일을 사용해 이스라엘을 공격한 6건의 공격에 대한 책임을 주장했다.
  2. 어제(5월 28일) 헤즈볼라는 슈툴라 마을을 향해 고사포를 발사했다.
  3. 오늘(5월 29일) 헤즈볼라는 슈툴라 마을을 향해 고사포를 발사하고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했다.
  4. 오늘 이스라엘 방위군은 로쉬 하니크라 해안에서 의심스러운 공중 표적을 요격했다.
  5. 지난 24시간 동안 군은 나쿠라, 라미예, 앳 티리 주변의 헤즈볼라 테러리스트 인프라와 시설을 공격했다.
  6. 첨부된 사진은 레바논 국경 쪽에서 찍은 사진으로 메툴라 마을의 민간인 주택이 피해를 입은 모습을 보여준다.

알마 연구원: 2024. 05. 30. 일일 업데이트 – 북부 전선

  1. 지난 24시간 동안 헤즈볼라는 고사포와 자살 무인 항공기를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공격한 5건의 공격에 대한 책임을 주장했다.
  2. 또한 상부 갈릴리, 메보오트 하헤르몬, 마갈리옷 지역, 키리얏 쉬모나 시에서 이스라엘 영토로 무인 항공기가 침투한 사건이 6건 발생했다. 이 사건들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주장되지 않았다.
  3. 어제(5월 29일) 헤즈볼라는 상부 갈릴리 지역에서 고사포와 자살 무인 항공기를 이용한 복합 공격에 대한 책임을 주장했다.
  4. 어제 이스라엘 방위군은 헤즈볼라 무인 항공기 2대를 요격했고, 오늘 아침(5월 30일) 또 다른 의심스러운 공중 표적이 레바논에서 이스라엘로 넘어왔다.
  5. 또한 오늘 아침 군은 골란고원에 이라크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순항 미사일이 동쪽에서 이스라엘로 접근하는 것을 요격했다. 아직 책임 소재는 밝혀지지 않았다. 두 사건 모두 부상이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6. 지난 24시간 동안 군은 키암 주변의 헤즈볼라 테러 인프라를 공습했다. 또한 레바논 남부의 하물, 크파르켈라, 나쿠라 지역에서는 이스라엘군 군인들이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포격을 가했다.
  7.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인해 이스라엘 지역 사회와 민간 주택이 입은 피해를 보여주는, 소셜 미디어에서 가져온 사진을 첨부했다 (출처: 미상).

이스라엘군, 순항 미사일 격추 확인


이스라엘 방위군은 “동쪽에서 발사 된”순항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말하면서 발사체가 이라크에서 발사되었다는보고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군은 과거에도 이라크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동쪽에서 발사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군은 또한 레바논에서 넘어온 “의심스러운 공중 표적”이 북부 마갈리옷 마을에서 경보가 울린 후 아이언 돔 방공 시스템에 의해 격추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부상자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및 중동 소식 ]


2024.05.28.


이스라엘군: 이란 지원 이라크 민병대의 에일랏 겨냥한 드론 2대 격추


이라크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이는 폭발물이 장착된 드론 2대가 동쪽 방향에서 이스라엘 최남단 도시 에일랏으로 향하던 중 방공망에 의해 격추되었다고 군이 밝혔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두 대의 드론은 전투기와 지상 기반 방공 시스템에 의해 요격되었다고 한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내 이슬람 저항군은 에일랏의 이스라엘군 진지에 드론 3대를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스페인 총리: 마드리드, 동 예루살렘을 수도로하는 서안지구,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마드리드가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아래 통일된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를 포함한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텔레비전 연설에서 모든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는 한 스페인은 1967년 이후 팔레스타인 국경의 변경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노르웨이, 아일랜드: 팔레스타인 국가 공식적으로 인정해


노르웨이의 인정도 공식적으로 발효되었으며, 노르웨이 외무장관 에스펜 바르트 아이데는 이날을 “노르웨이-팔레스타인 관계에 있어 특별한 날”이라고 칭송했다.

아일랜드도 팔레스타인 국가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아일랜드 정부는 팔레스타인을 주권 독립 국가로 인정하고, 더블린과 라말라 사이에 완전한 외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라고 성명은 밝히고 있다.

“저는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가 세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도주의적 재앙을 멈출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가자지구에서 일어나는 하마스와의 전쟁은 10월 7일 하마스의 학살 사건 이후 발발했으며, 약 3,000명의 테러리스트가 육로, 공중, 해상으로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로 침입해 이스라엘인 약 1,200명을 살해하고 252명을 인질로 잡고 잔혹 행위와 성폭행이 자행됐다. 가자지구에는 여전히 125명의 인질이 하마스에 억류되어 있다.


2024.05.29.

사우디, 수사를 늘려 이스라엘이 가자에서 ‘지속적인 대량 학살’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


사우디 외무부는 가자지구 하마스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래 이스라엘에 대해 가장 강력한 표현을 사용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라파의 무방비 상태인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천막”을 겨냥해 “지속적인 대량 학살”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라파와 점령된 팔레스타인 영토 전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한 책임은 예루살렘에 있다고 말했다.

전쟁 발발 전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 협상을 진행 중이던 리야드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정상화 협상의 일환으로 미래 팔레스타인 국가를 향한 신뢰할 수 있는 길을 약속하라는 요구를 거부하는 등 협상이 결렬되면서 유대 국가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북부 서안지구 툴카렘에서 이스라엘 마을 향한 테러 총격전


오늘 아침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이 서안지구 도시 툴카렘에서 그린 라인 반대편에 있는 인근 이스라엘 마을 바트 헤페르를 향해 많은 총탄을 발사했다.

히브리 언론에 따르면 총격범들은 공격 장면을 촬영하여 업로드했으며, 부상자는 없었지만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 지역을 수색하기 위해 병력을 파견했으며, “현재까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총격을 가한 자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 들어 두 번째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작은 지역 사회에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시리아 홈스 인근 공습


어제 저녁(5월 29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팔미라와 홈스를 연결하는 3번 도로의 홈스에서 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시리아 푸르클루스 인근에서 공습이 이루어졌다. 공습은 시리아군의 군 검문소가 있고 그 옆에 트럭 주차장이 있는 도로에서 컨테이너를 싣고 있던 트럭 한 대 또는 여러 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 공격으로 여러 대의 트럭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것은 지리적 중심지인 알부카말에서 팔미라를 거쳐 홈스까지, 그리고 거기에서 레바논으로가는 이란 육로의 주요 교통 경로 중 하나이다. 이 지역에는 T 4 공항과 샤이라트 공항이라는 두 개의 군 공항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 두 공항과 그 주변은 이란 무기 통로의 저장 인프라로 사용된다. 시리아 정부는 공식 발표를 통해 “시리아 중부에 있는 군사 기지”가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의 공습 횟수에 관한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란과 헤즈볼라는 (현 단계에서는) 홈스에서 알-쿠사이르를 거쳐 레바논으로 향하는 육로 통로를 통한 무기 이전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4.05.30.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2024.05.30.


2024.05.30.


[ 인질 관련 소식 ]


2024.05.28.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 인질 사샤 트루파노프의 선전 영상 공개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가 가자지구의 인질 알렉산더(사샤) 트루파노프의 모습을 담은 짧은 선전 동영상을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날짜가 표시되어 있지 않으며, 언제 촬영되었는지 알 수 있는 추가 정보도 없다.

영상에서 트루파노프는 자신의 신원을 밝히고 앞으로 며칠 안에 자신과 가자지구의 다른 인질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람 지하드와 하마스는 이전에 두 테러 단체가 인질로 잡고 있는 비슷한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이스라엘은 이를 개탄스러운 심리전이라고 말했다.

사샤는 10월 7일 키부츠 니르 오즈에서 어머니 옐레나, 할머니 타티, 여자친구 사피르 코헨과 함께 납치되었다가 여성들은 모두 11월 말 인질 협상을 통해 풀려났다. 그의 아버지 비탈리 트루파노프는 하마스의 공격으로 살해당했다.


2024.05.30.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 지난달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샤 트루파노프의 두 번째 선전 영상 공개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 테러 단체가 가자지구의 인질 알렉산더(사샤) 트루파노프를 보여주는 두 번째 선전 영상을 공개했으며, 이번에는 이 영상이 최근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명백한 증거를 제시했다.

새로운 동영상은 테러 단체가 화요일에 트루파노프에 대한 약 30초 길이의 동영상을 공개한 이후 나온 것으로, 첫 동영상에는 촬영 시기를 알려주는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하마스, 이스라엘이 가자에서 모든 전투 중단해야만 인질 협상 논의


하마스는 회담이 시작될 때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모든 작전을 중단해야만 인질 협상에 복귀하겠다고 중재자들에게 알렸다고 말했다.

이 테러 단체는 성명에서 팔레스타인 보안 수감자 대가로 모든 인질을 석방하는 것을 포함하여 이스라엘과 “완전한 합의”에 도달 할 준비가되어 있지만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에 대한 전쟁과 침략을 중단”할 경우에만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네그비: 이스라엘, 모든 인질의 석방 위한 거래 위해 전쟁 끝내지 않을 것 인질가족에게 말해


오늘 밤 채널 12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국가안보보좌관 짜히 하네그비는 가자지구에 억류된 여러 인질들의 가족들에게 현 정부는 하마스가 10월 7일 이후 억류하고 있는 모든 인질을 석방하는 대가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하네그비는 이날 회의에서 가족들에게 정부가 가까운 시일 내에 소위 인도주의적 범주에서 인질들의 귀환을 위한 ‘1단계’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네그비는 “인질들이 몇 주 또는 몇 달 안에 돌아오지 않는다면 다른 대안이 없다”고 인정했다. “우리는 가자지구와 북쪽에서 계속 싸울 것이며, 그 후에야 재평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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