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19년 3월 넷째 주)

3월 넷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월요일 새벽, 가자지구의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 중부 샤론 지역의 집 한 채가 파손되면서 일가족 7명이 부상 당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군시설들에 대대적인 보복폭격을 가했습니다. 하마스는 또다시 80여 발의 로켓을 발사했고, 스데롯의 집 한 채가 파손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1개 사단과 3개 보병여단을 남쪽에 추가 배치하고, 예비군을 소집했습니다. 작년 3월 30일 ‘땅의 날’부터 시작돼 매주 금요일마다 벌어지고 있는 ‘위대한 귀향 행진’ 시위가 1주년을 맞아, 이번 주 토요일 대규모 시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골란고원을 이스라엘 영토라고 선언했습니다. 화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골란고원이 이스라엘 자치권 아래에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내용의 성명서에 사인했습니다. 골란고원은 1967년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이겨 차지했지만, 국제사회는 이를 불법점령으로 여기고 있기에, 유럽연합, 유엔, 아랍국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언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알레포가 공습 당해 이란 민병대원 7명이 사망했습니다. 시리아는 이번 공격의 배후가 이스라엘이라고 지목했으나 이스라엘은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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