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라마단과 유월절, 부활절이 겹치면서, 성전산을 중심으로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월절이 시작되는 15일 오전부터 21일까지 거의 매일, 팔레스타인인들이 돌을 던지고 경찰이 이를 진압하며 크고 작은 충돌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극우 유대인 수백 명이 다마스커스 게이트를 통과하는 깃발 행진을 계획했지만 경찰이 이를 저지했고, 정부는 22일부터 라마단이 끝날 때까지 유대인의 성전산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이 남부 지역 스데롯 주택가에 떨어졌습니다. 이번 주 들어 두 번째 로켓 공격으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4명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치료 중입니다. 이스라엘군은 곧바로 하마스 군사 거점을 공습했습니다.
23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다만 병원, 노인요양시설, 항공기 등 감염 위험이 높은 곳에서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수요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260명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