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속보] 이스라엘군, 제닌서 병력 철수… 이스라엘 군인 1명 사망, 가자 로켓 5발 발사 (2023/07/05)


현지시각 화요일 늦은 밤, 이스라엘군이 서안지구 제닌에서 대규모 작전을 시작한 지 약 이틀 만에 병력을 철수시켰다.

철수 과정에서 이스라엘 특공대 소속 군인 데이비드 예후다 잇작이 총에 맞아 이스라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스라엘군은 철수하는 이스라엘군에 위협을 가한 무장대원을 공습했다.

철수 직후 가자지구에서 로켓 5발을 발사했고, 방공시스템 아이언 돔에 의해 격추됐다. 로켓 파편이 가자 국경 인근 마을 스데롯의 한 집에 떨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지난 이틀 간의 충돌로 팔레스타인 13명이 숨지고, 최소 10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닌 군사작전 ‘집과 정원’에는 천 명이 넘는 이스라엘군 병력이 투입됐으며, 이는 2차 인티파다 이후 가장 큰 규모이다. 이스라엘군은 무기저장고 8곳, 폭발물제조소 6곳, 이스라엘군 감시를 위한 전쟁상황실 3곳, 그리고 기타 테러를 위한 시설들을 철거했으며, 돌격소총 24정, 권총 8정 외 수십 발의 총알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화요일 오전 제닌 인근의 살렘 군기지를 방문해, 이스라엘은 테러 근절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제닌이 테러 근원지로 돌아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모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제닌에서의 경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