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 (2023년 7월 둘째 주)


7월 둘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선출공직자의 합리성”에 대한 사법 검토를 막는 법안이 1차 독회를 통과하자, 사법 개혁 반대 시위대가 화요일을 ‘저항의 날’로 선포하고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가 전국의 주요 도로를 봉쇄하고, 국제공항 입국장 앞을 점거해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도로 통행 재개를 위해 물대포를 쏘며 시위대를 해산시켰고, 하루 동안 79명을 체포했습니다.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에서 폭발이 일어나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대원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국경 철책을 훼손하려는 용의자들을 쫓기 위해 비살상용 무기를 사용했다고 말하며, 해당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레바논 안보 소식통은 헤즈볼라 대원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제닌 난민캠프를 방문해, 제닌이 ‘투쟁과 저항의 아이콘’이라며 치켜세웠습니다. 압바스 수반이 제닌을 방문한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며, 제닌 난민캠프를 방문한 것은 2005년 당선 이후 처음입니다. 방문 행사에는 수백 명이 참석했으며,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 간부들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