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 23일차 요약 ]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에서의 지상 작전을 확대했다.
–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계속적으로 로켓 공격을 가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 국경 인근 터널에 나타난 하마스 테러부대를 사살했다.
– 유엔팔레스타인난민기구는 가자 주민 수천 명이 창고에 침입해 밀가루 등 생필품을 훔쳐갔다고 말했다.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식수 공급을 위 해 두 번째 송수관을 열었다.
– 이집트 라파 국경을 통해 가자지구로 36대의 구호 트럭이 들어갔다.
– 헤즈볼라의 로켓, 대전차 미사일, 드론 공격이 이어지면서 북쪽 레바논 국경에서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0:35 PM
갈란트 국방장관 “만약 하마스가 ‘1:1’ 포로 교환 원하면 그렇게 될 것이나, 하마스는 원하지 않는다“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가자지구 억류 인질들의 가족들과 만나 “하마스에 대한 군사적 압력이 포로 교환보다 인질 석방을 이룰 가능성이 더 높다”고 강조하면서 테러단체는 후자 해결책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하마스에 대한 군사적 압력이 없다면 아무 진전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에 따르면, 하마스가 인질에 대해 발표하는 이야기는 그들의 심리전의 일부이고, “하마스는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냉소적으로 이용하면서 고통과 압박감을 가하고 있다”고 갈란트는 하마스가 억류한 인질 239명의 친척들에게 말했다.
현지 언론사 채널12 보도에 의하면, 갈란트는 가족들에게 “1:1” 포로 교환(모든 하마스 수감자들을 모든 이스라엘 인질들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갈란트는 “전체 포로 교환이 그렇게 간단하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게 조건이라면 내일 아침에 일어날 일이겠죠. 그런데 그건 조건이 아닙니다.”
회의에서 일부 가족 구성원은 갈란트를 공격하며 하마스 침공과 납치에 대해 그와 정부를 비난하고 인질을 “저버리지” 말라고 요구했다.
10:01 PM
시리아에서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로켓 여러 발 발사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얼마 전 시리아에서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수많은 로켓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모든 발사체가 들판과 같은 열린 공간에 떨어졌기 때문에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군대는 로켓 발사 지점을 향해 포격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09:22 PM
이스라엘군 전투 작전 요약
북 이스라엘
전쟁이 시작된 이래 이스라엘군 북부 사령부 군인들은 레바논의 여러 테러 조직을 무력화했다.
또한 레바논에서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하려던 테러 조직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았다.
남 이스라엘
하마스 테러리스트가 가자 보안 철책 지역에 도달한 드론을 조종했다. 두 위협 모두 무력화되었다.
이스라엘군 군인들은 작전 계획 수행 준비와 함께 방어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09:12 PM
이스라엘군 대변인 “하마스 신와르 추적할 것”
이스라엘군 대변인 하가리 소장은 군이 하마스의 가자 지도자 야야 신와르를 “잡을 때까지 추격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그는 “가자 주민들은 이미 신와르가 어떻게 그들에게 재앙을 가져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자지구의 파멸에 책임이 있고, 살인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는 하마스가 ISIS보다 더 악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증명한 사람”이라고 하가리는 덧붙였다.
09:00 PM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억류한 인질이 23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힘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해군 소장은 군이 지금까지 인질 239명의 가족들에게 그들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자지구에 억류되어 있다는 사실을 통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군이 계속해서 새로운 정보를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그 숫자는 최종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헤아릴 수 없는 숫자입니다. 인질들 중에는 외국인 노동자도 있어서 모든 가족에게 연락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립니다.”라고 말했다.
이 숫자에는 풀려난 인질 4명 (금요일 밤에 풀려난 모녀 주디스와 나탈리 라아난, 월요일 밤에 풀려난 나이든 여성 요케벳 리프시츠와 누리트 쿠퍼)은 포함되지 않는다.
그는 현재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자 수가 4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08:05 PM
민방위 사령부 총사령관 “이 전쟁은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길어질 것”
이스라엘군 민방위 사령부 총사령관인 라피 밀로 소장은 가자지구에서 진행 중인 전쟁이 몇 달간 지속될 수 있으며, 전투 중에도 경제가 결국 재개되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밀로 소장은 남부 도시 아쉬켈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전쟁은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길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방위 사령부가 제한 조치를 해제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매일 평가를 실시하면서, “적의 능력과 의도를 살펴본다”고 말했다.
“장기간의 전쟁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은 서서히 [정상으로] 회복될 것이고, 경제가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밀로 소장은 모든 이스라엘의 민간인에게 안전감을 제공하기 위해 민방위 사령부 군인들이 전국에 주둔하고 있으며 10월 7일 학살 이후 “개인의 안전과 회복력”이 손상되었다고 지적했다.
06:58 PM
이스라엘군은 얼마 전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로켓 10여 발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육군은 포격으로 대응했다.
06:05 PM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서 키리얏 슈모나에 로켓 6발이 발사되었다고 밝혔다.
05:19 PM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에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여러 명 사살“
이스라엘군은 군대가 에레즈 교차로 근처 가자지구 북부의 터널에서 나온 하마스 테러리스트 다수와, 인근에서 벌어진 별도의 전투에서 다른 테러리스트들도 다수 사살했다고 밝혔다. 또한 드론이 하마스 집결지를 강타하여 여러 테러요원이 사망했다.
05:14 PM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 가자 인질 가족들과 만남
아이작 헤르조그 대통령이 예루살렘 관저에서 가자지구 인질 가족 대표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만남에는 인질 35명의 가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헤르조그는 앞으로 추가 친척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지상 침공의 2단계를 시작한 이후 인질 가족들 사이에서 정부에 대한 분노가 커졌다. 일부 친척들은 이것이 인질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03:34 PM
이스라엘군은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준비하던 레바논 남부의 테러조직을 공격했다고 밝힘
이스라엘 방위군은 레바논 북부 아비빔 인근에서 대전차 유도 미사일 공격을 준비 중인 테러조직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헤즈볼라 테러단체가 이스라엘 북부에서 반복적으로 미사일과 로켓 공격을 가한 가운데 발생했다.
02:12 PM
이스라엘 지상군 “가자 북부서 하마스 무장세력 사살, 테러 목표물 파괴“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지상군이 계속 작전을 펼치며 하마스 무장세력을 사살하고 테러단체 소속 장소를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에서 지상군에 총격을 가한 하마스 무장세력 다수와 이스라엘 남부 지킴 인근 가자지구 해변에서 확인된 다른 테러리스트들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탱크를 포함한 지상군도 대전차 유도 미사일 위치, 관측소 및 기타 하마스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
이스라엘군은 또한 군대가 테러 단체가 사용하는 건물에 대한 공격을 수행하도록 공군에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가자지구에서 작전 중인 군대와 최근 가자에 대한 공습을 보여주는 비디오를 게시했다.
12:00 PM
수천 명이 가자 지구 유엔 구호 창고에 침입 ‘기본 생존 물품’인 식량을 훔쳐가다
가자지구의 하마스 테러집단 통치자들과 이스라엘 사이의 전쟁이 시작된 지 3주 만에 절망감이 커지고 공공질서가 무너진 가운데 수천 명이 가자지구의 구호 창고에 침입해 식량과 ‘기본 생존 물품’을 가져갔다고 유엔 기관이 밝혔다.
UNRWA로 알려진 팔레스타인 난민을 위한 UN 기구는 가자 지구에 거주하는 수십만 명의 사람들에게 기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자 지구 UNRWA 국장인 토마스 화이트는 이 침입 사건은 “3주간의 전쟁과 가자지구에 대한 촘촘한 포위 이후 시민 질서가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걱정스러운 신호”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겁을 먹고, 좌절하고, 절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사람들이 위험을 피해 남쪽으로 이동하도록 전화, 미디어, 전단지, 등 여러 방법으로 노력해 왔지만 하마스는 대피하지 못하도록 심지어는 총을 쏘면서까지 도로를 막고 있다.
어제 뉴욕타임스 지는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식량과 연료를 비축해 절박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식량과 연료를 공급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10:21 AM
IDF는 가자지구 인질들을 석방, 귀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힘
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해군 소장은 가자지구에서 지상 작전이 확대되는 가운데 군은 가자에 억류된 인질들을 석방하여 귀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가리는 또한 이스라엘의 방어를 위해 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전투 정보부대 내에 새로운 감시 군인 그룹이 군에 징집되고 있다고 말했다. 감시병은 야전 병사들에게 24시간 365일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군대의 눈’으로 불린다.
08:41 AM
하마스와의 총격전에서 IDF 장교 1명 중상, 군인 1명 경상
지난 밤 지상 작전 도중 가자 북부에서 열린 하마스와의 총격전에서 IDF 장교 한 명이 박격포 충격으로 치명상을 입었고 군인 한 명이 테러범과 교전 중 중상을 입었다. 둘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08:38 AM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전역서 하마스 테러 시설 450여 곳 공격
이스라엘군은 지난 하루 동안 하마스 본부, 관측소, 대전차 미사일 발사 거점 등 테러 시설 45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공군은 이스라엘 지상군을 공격하려는 테러 세력을 발견해 공습하며 지상 작전을 지원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작전 확대의 일환으로 지상군 병력을 늘인 것으로 전해졌다.
6:00 AM
이스라엘군, 사살한 하마스 고위 간부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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