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 30일차 요약 ]
–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가자지구 내 의료시설들을 테러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증거 자료들을 공개했다.
–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를 완전히 포위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북부 주민들이 남쪽으로 대피하는 것을 계속적으로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만났다.
–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인질 송환 없이는 절대 휴전은 없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 하마스 지시로 이집트 라파 국경을 통한 부상자와 외국 국적자 대피가 중단되었다.
–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에서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헤즈볼라가 발사한 미사일로 인해 키르얏 쉬모나 시민 1명이 사망했다.
11:25 PM
네타냐후, 적십자사 총재에게 인질 석방 요구 지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미르야나 스폴야리치 국제적십자위원회 위원장과 통화해 가자지구에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인질로 잡혀있는 이스라엘인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고 총리 사무실이 밝혔다.
네타냐후는 또한 적십자가 인질들의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 즉각적인 접근을 요구해야 한다고 스폴야리치에게 말했다.
10:37 PM
이스라엘 방위군, 민간인 차량에 치명적인 공격을 가했다는 레바논 보도 조사 중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차량 공습으로 민간인 4명이 사망했다는 레바논 보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 문제에 대한 질의에 대해 “오늘 오전, 레바논 영토에서 여러 명의 테러리스트가 탑승한 의심스러운 차량으로 확인된 차량을 군대가 공격했다.”라고 밝혔다.
“관련되지 않은 민간인이 차량에 여러 명 있었다는 주장이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검토 중입니다.”라고 군은 덧붙였다.
10:05 PM
새로운 로켓 포격 속에 아쉬돗, 텔아비브 지역에서 로켓 사이렌 활성화
가자지구의 테러리스트들이 또 다른 로켓포를 발사함에 따라 텔아비브와 이스라엘 중부 여러 도시에서 로켓 경고 사이렌이 다시 작동되었다.
남부 항구 도시인 아쉬돗에도 경보가 울렸다.
09:59 PM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 키리얏 쉬모나에 피해 입혀
이번 포격으로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 다수가 키리얏 쉬모나에 떨어져 피해를 입혔다. 지자체에 따르면 적어도 한 채의 집이 피해를 입었다.
응급 의료요원들은 부상자에 대한 보고는 없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북부에 대한 헤즈볼라의 로켓과 미사일 공격이 반복되면서, 키리얏 쉬모나는 레바논 국경을 따라 있는 수십 개의 다른 마을들과 함께 대피했다.
09:37 PM
TV 보도: 하마스, 10월 7일 몇 주 전에 이스라엘군 드론과 감시 카메라 격추
채널 12에 따르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 대한 파괴적인 공격이 일어나기 4~6주 전에 하마스는 국경 울타리에서 일련의 공격을 감행했고, 이에 대한 IDF의 대응을 측정했다고 한다. 이스라엘군은 “점들을 연결시키는 데 실패”했고 하마스는 10월 7일 아침 여러 지점에서 울타리를 돌파하면서 이 모든 공격 기술을 사용했다.
이 중 이스라엘군 사단 본부가 사용하는 드론을 격추시켰고, 군의 초소 및 울타리 근처 기지와의 통신을 부분적으로 방해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하마스 요원들은 또한 장벽까지 가지 않고 울타리까지 달려가는 시간을 재기도 했다. 그리고 그들은 또한 반복적으로 트랙터를 울타리 가까이로 몰아 군으로 하여금 이것이 농업용이라고 믿도록 속였다.
채널 12의 보고는 가자지구 경계의 감시군들이 하마스의 공격이 일어나기 몇 달 전에도 울타리에서 굴착, 지도 작성, 훈련 등을 포함한 하마스의 활동을 상관들에게 반복적으로 경고했다는 보고와 증언을 10월 7일 학살 이후 몇 주 동안 조사했다.
09:35 PM
이스라엘군 – 팔레스타인인들 가자지구 남쪽으로 대피 위한 인도주의 통로 개통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 북부의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남쪽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가자지구의 주요 남북 쌀라 아-딘 도로에 인도주의적 통로 개통을 촉진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정부 활동 코디네이터 (COGAT)의 가자 조정 및 연락 행정부 사령관 모쉐 테트로 대령은 아랍어 영상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 민간인에게 안전을 위해 가자 북부에서 계속 대피할 것을 요청했다. “가자지구 북부와 가자시는 전쟁지역이자 매우 위험한 지역입니다.”
군은 가자지구 민간인들이 남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드론 영상으로 공개했다.
09:02 PM
남부 주민들에게 ‘수치스러운’ 이스라엘군 고위 관리들, “우리는 가자 전장에서 죽기를 희망한다”
채널 12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 고위 관리들은 최근 10월 7일 하마스 학살에 관해 남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시민들을 보호하지 못한 것에 대한 “수치심”을 강조했다고 한다.
“우리는 가자지구의 전장에서 죽기를 희망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여러분을 버린 것이 수치스럽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대로 수치심에 죽어가고 있으니 필요에 따라 우리는 여러분을 보호하고 여러분의 보안에 대한 확신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죽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전쟁에서 승리할 것을 약속합니다.”
08:30 PM
하가리: 이스라엘군 가자 시를 포위, 가자지구를 두 개로 나누었다고 발표
저녁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해군 소장은 군이 가자 시를 완전히 포위하고 가자지구를 둘로 나누었다고 말했다. 그는 골라니 여단 정찰대가 이끄는 부대가 “해안선에 도달해 이를 방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은 가자 북쪽과 가자 남쪽이 있습니다”라고 하가리는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여전히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가자 북쪽을 떠나 남쪽으로 향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더 나아가 하가리는 군대가 이 시간에 가자지구에서 광범위한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08:23 PM
하마스, 가자지구 병원 주변에 ‘심각한 폭격’ 보고
하마스 테러단체는 통신이 두절된 직후 이스라엘군이 오늘 저녁 가자지구 북쪽에 있는 여러 병원 주변에 “강렬한 폭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08:16 PM
할레비, 이스라엘군은 ‘언제든지 북쪽에서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
IDF 참모총장 헤르찌 할레비 중장은 군이 최근 몇 주 동안 매일 헤즈볼라 미사일과 로켓 공격을 방어해왔기 때문에 “언제든지 북쪽에서의 공격을 감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오늘 이스라엘 북부의 210사단에서 평가하는 동안 할레비는 “가자지구뿐만 아니라 (레바논) 국경에 훨씬 더 나은 보안 상황을 복원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라고 말했다.
08:11 PM
텔아비브와 이스라엘 중부 전역의 다른 도시에서 로켓 경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이 새로운 로켓 포격을 가하는 가운데 텔아비브와 이스라엘 중부 전역의 다른 도시에서 로켓 경고 사이렌이 울렸다.
07:46 PM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 키리얏 쉬모나에 떨어져 차량 폭파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이 북부 도시 키리얏 쉬모나에 착륙해 차량에 불이 붙었다.
부상자는 없다고 응급구조대원들이 말했다.
07:37 PM
이스라엘군: 헤즈볼라 대전차 미사일 공격으로 이스라엘 민간인 사망
이스라엘 방위군 아랍어 대변인 아비하이 아드라이 중령은 오늘 오전 이프타 북부 지역에서 레바논이 발사한 대전차 유도 미사일 공격으로 이스라엘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 테러단체는 이번 미사일 발사가 군인 집단을 공격했다고 밝히며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아드라이는 X에 올린 글에서 “헤즈볼라는 민간인과 군인을 구별하지 않고 계속해서 이스라엘 군사 기지와 민간 마을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07:20 PM
갈란트: 하마스는 ‘전장에서 큰 타격’ 받아 앞으로 우리를 해치려고 ‘심리전’ 사용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가자지구에 인질로 잡혀 있는 이스라엘인 가족들을 만나 납치된 사랑하는 가족일원을 찾기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사무실에서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하마스는 전장에서 강력한 타격을 받고 있어서 가장 민감하고 고통스러운 곳에서 심리전으로 우리를 해치려고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하마스]에 대한 군사적 압력은 인질들을 구출하려는 노력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07:16 PM
8세 에밀리 핸드, 10월 7일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현재 가자지구 인질로 추정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키부츠 베에리 출신의 8세 소녀 에밀리 핸드는 현재 살아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가자지구에 인질로 잡혀 있는 사람들 중 하나이다. 채널 12는 이 가족에게 5일 전 이스라엘 당국으로부터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채널 12 스튜디오에서 에밀리의 언니인 나탈리는 에밀리가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들이 에밀리 때문에 울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녀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애도를 표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런데 “10월 31일에 당국은 그녀가 납치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나탈리는 에밀리가 10월 7일 키부츠에 있는 친구 집에 있었고, 그녀의 친구와 친구의 어머니도 납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07:07 PM
이스라엘군 – 하마스 목표물 1,600곳 공격, 가자지구 횡단하는 동안 300명 이상의 테러리스트 살해
이스라엘 방위군은 지난 한 주간 있었던 가자지구에서 36사단의 작전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 기간 동안 군대는 가자 영토를 가로질러 기동하여 가자 해안선에 도달하여 가자지구를 남쪽과 북쪽으로 나누었다.
군은 성명에서 “사단의 역할은 가자 시를 포위하고 중요한 자산과 하마스 테러조직의 본부를 포함한 선택된 목표물을 공격하고 파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보병, 탱크, 포병, 전투 공병으로 구성된 제 36사단은 테러단체가 사용하는 인프라, 무기고, 대전차 미사일 위치, 관측소를 포함해 하마스 목표물 약 1,600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군은 또한 36사단이 전투 중에 하마스 테러 요원 300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사단은 차후에 파괴되는 터널을 포함하여 잠재적인 위협이 있는 지역을 적절히 제거하기 위해 느린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36사단이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요 위협은 하마스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터널인데, 그곳에서 테러요원들이 튀어나와 장갑 차량에 로켓추진식 수류탄 (RPG)을 발사하고 군대를 매복하려고 시도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6사단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하마스 고위 사령관이 사망한 이후, 하마스가 최근 이스라엘군에 대한 대규모 조직적 공격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했다.
군부는 더 나아가 터널 내부에 있는 하마스 요원들을 표적으로 삼을 방법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36사단이 점령한 지역에서는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이 발사되지 않았다.
이스라엘군의 사상자를 최소화하면서 하마스의 가자 시 거점을 제거하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지상 공세 단계가 몇 달 동안 지속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
06:10 PM
하레디 지도자, 학생들을 예시바에 가두어 전쟁 관련 자원봉사 및 레크리에이션 금지
아쉬케나지 하레디 (정통 종교 유대인) 의 최고 지도자인 도브 렌도는 브네이 브락 예시바에 평일 통금 시간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전쟁 자원 봉사와 여가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했다.
05:48 PM
이란 최고지도자, 하마스 수장 하니예와 테헤란서 회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집무실은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를 테헤란에서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하메네이는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강력한 가자지구 주민들의 인내와 끈기에 대한 감사를 거듭 표명했으며 미국과 일부 서방 국가들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아 시온주의 정권이 저지른 범죄를 강력히 개탄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그는 또한 시오니스트 점령에 맞서 팔레스타인 저항세력을 지원하는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영구 정책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05:09 PM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베이트 하눈 주택에서 드론, 무기, 정보 자료, 장비 발견
이스라엘 방위군은 551 여단 부대가 가자 북부 베이트 하눈에 있는 주택들을 조사하면서 하마스가 폭발물을 투하하는 데 사용하는 드론을 포함해 수십 개의 무기, 정보 자료, 장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부 무기와 장비가 파괴됐고 일부는 추가 연구를 위해 이스라엘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특수부대가 오늘 가자지구에 있는 폭탄 제조 연구소를 찾아 파괴했다고 군은 밝혔다.
04:59 PM
브엘쉐바에서 로켓 경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이 남부 도시에 로켓 발사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이자 브엘쉐바에서는 로켓 경고 경보가 울렸다.
사이렌은 공군 기지가 있는 인근 키부츠인 하쩨림에서도 울렸다.
04:38 PM
네타냐후: “하마스가 인질 석방하지 않는 한 휴전은 없다”
이스라엘 공군 기지를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 테러 단체가 억류하고 있는 인질을 석방하지 않는 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휴전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휴전”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빼십시오. 우리는 적과 친구 모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물리칠 때까지 계속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대안이 없습니다.”라고 네타냐후 총리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이렇게 말했다.
04:24 PM
영국 존슨: ‘팔레스타인 해방하라’ 행진 참가자들,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의 잔인성 묵인하는 것
이스라엘을 방문한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는 지난 10월 7일 “제2차 세계 대전 후에 우리가 본 최악의 잔혹 행위이자 최악의 유대인 학살”인 “끔찍한 공격 이후 이스라엘 국민을 향한 나의 지지와 연대를 보여주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그는 채널 12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0월 7일의 끔찍한 학살 이후 일종의 안개, 즉 도덕적 안개가 드리워지는 것을 보고 있고, 이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이번에 일어난 일의 절대적인 야만성을 상기시키고, 이스라엘이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그의 핵심 요점은 “하마스의 테러리즘과 이스라엘 방위군의 행동 사이에는 도덕적 동등성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03:59 PM
블링켄, 압바스에게: 미국, “팔레스타인의 정당한 열망 실현”에 전념
미 국무장관 앤서니 블링켄은 오늘 오전 라말라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팔레스타인 국가 설립을 위한 팔레스타인의 정당한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강조했다고 미 국무부는 판독문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미국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난 2년 동안 보낸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인이 어떻게 동등한 자유와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보다 일반적인 메시지와는 달리, 판독문들을 통해 위에 언급한 점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03:49 PM
하가리, 특별 미디어 브리핑 – 하마스의 테러 목적 위해 의료시설 이용한 새 증거 공개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해군 소장은 국제 언론 매체에 대한 브리핑에서 하마스가 테러 목적으로 가자지구의 의료 시설을 이용했다는 새로운 정보와 증거를 공개했다.
하가리는 셰이크 하마드 병원의 지하 입구를 보여주는 비디오를 선보였는데, 그는 이 입구가 하마스 터널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영상에는 하마스 무장괴한들이 병원에서 이스라엘군을 향해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또한 이스라엘군이 소위 인도네시아 병원 아래의 터널 네트워크에 대한 정보와 단지에서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 로켓 발사기를 보여주는 항공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마스는 지하 테러 기반 시설을 위장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인도네시아 병원을 건설했습니다.”라고 하가리는 말했다.
이와 별도로 하가리는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가자 북부에서 남부로 대피하도록 경고하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지구 북부에 150만 장 이상의 전단지를 떨어뜨렸고, 민간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해당 지역의 핵심 인사들에게 2만 통 이상의 전화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우리의 전쟁은 가자지구의 민간인이 아닌 하마스와의 전쟁입니다. 우리는 테러 기반시설을 숨기기 위해 하마스가 병원을 냉소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마스의 병원 착취는 반드시 끝나야 합니다”라고 하가리는 말했다.
02:54 PM
이스라엘군 레바논 대전차 유도 미사일 공격 확인, 이스라엘인 1명 부상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프타 지역에 레바논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 사격이 있었다는 보고를 확인했다.
군은 미사일 발사 지점을 타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이스라엘인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02:25 PM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의 석방을 위해 런던에서 수천 명 집회
수천 명의 사람들이 런던 의회 광장에서 평화를 위한 노래를 부르며 테러단체 하마스에 의해 납치되어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240명 이상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02:13 PM
압바스: 포괄적인 정치적 해결 구성되면 팔-자치정부 가자지구에 대한 책임 맡을 것으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PA) 대통령은 라말라에서 앤서니 블링켄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하마스 테러집단과의 이스라엘 전쟁이 끝나면, PA가 서안지구, 동예루살렘, 가자지구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정치적 해결책의 틀에서 가자지구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압바스는 “팔레스타인 국가” 영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통치를 종식시키고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인정함으로써만 안보와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압바스는 또한 PA를 운영하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가, 팔레스타인 국민의 유일하고 합법적인 대표자이자 유일한 의사결정자임을 거듭 강조함으로써, 2007년 유혈 쿠데타로 PA를 가자지구에서 축출한 이후 가자를 장악해 온 테러단체인 라이벌 정당 하마스를 부인했다.
이번 성명은 이스라엘이 현재 진행 중인 전쟁에서 하마스를 근절하겠다고 다짐한 가운데 미래에 누가 해안 지역을 통치할 것인지에 대한 추측과 권력 공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01:12 PM
이스라엘군: 아이언돔 레바논에서 드론 요격, 대전차 사격 후 반격하는 군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영공으로 접근하던 드론이 오늘 오전 아이언돔 대공방어 시스템에 의해 요격됐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드론이 비행 내내 공군 시스템에 의해 추적되었으며, 이스라엘 영공을 통과하지 못한 채 “레바논 내 깊은 곳”에서 요격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군은 다수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이 북부 아비빔 인근 지역으로 발사됐고, 로켓은 레바논 국경 말키아 지역 부근에서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군대가 화재 발생원을 향해 포격을 가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12:30 PM
이스라엘군 – 가자지구 운동장, 수영장, 집 근처에 배치된 로켓 발사기 발견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활동 중인 이스라엘 지상군이 수영장과 운동장 근처에 하마스가 배치한 로켓 발사대를 찾았다고 밝혔다.
군은 하마스 인프라를 찾아 파괴하려는 노력이 진행되는 동안 로켓 발사 위치를 찾은 군대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 따르면 551여단 부대는 어린이 수영장에서 약 5m, 가자지구 북부 주택가에서 약 30m 떨어진 곳에 지하 발사대 4개를 발견했다.
또 다른 영상에는 401여단 병력이 어린이 놀이터와 놀이공원 내에서 다수의 로켓 발사대를 찾아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는 하마스 테러조직이 테러 목적을 이루기 위해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라고 밝혔다.
12:23 PM
블링켄, 서안지구 방문에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통령 만남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앤서니 블링켄 미국 국무장관은 사전 예고 없이 서안지구를 방문해 마흐무드 압바스 팔-자치정부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하마스 테러단체의 10월 7일 학살 이후 가자지구에서 격화되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함께 서안지구에서 증가하는 폭력 사태에 대한 세계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최고 외교관은 라말라에서 압바스를 만났다.
블링켄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세 차례 이스라엘을 방문했지만, 서안지구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무부 대변인 매튜 밀러에 따르면, 블링켄은 압바스 대통령에게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이 “강제적으로 이주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두 사람이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극단주의 폭력을 중단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아마도 최근 극단주의 정착민들이 저지른 행위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12:21 PM
이스라엘군 – 이슬람국가(IS) 요원 살해, 서안지구에서 용의자 36명 밤새 구속
이스라엘 방위군은 서안지구를 밤새 공습하는 동안 군대가 이슬람국가(IS) 요원을 사살하고 하마스 대원 18명을 포함해 수배 팔레스타인인 36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이슬람국가(IS) 지하디스트 운동에 가담했으며 최근까지 이스라엘에 투옥되어 있던 팔레스타인인 나빌 할라비아를 군이 체포하기 위해 예루살렘 외곽의 아부 디스 마을에 진입했다.
군은 할라비아가 지난 7월 석방된 순간부터 “분대를 모집하고 무기를 구입하며 해당 지역의 이스라엘군 병력을 상대로 총격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를 체포하기 위해 군대가 도착했을 때 테러리스트는 총격을 가했고 총격을 가하는 과정에서 그는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할라비아의 임시 기관단총을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군대는 서안 지구의 제닌과 헤브론에서도 작전을 펼쳤으며 일부 충돌이 보고되었다.
이스라엘군은 10월 7일부터 하마스와 연계된 850명 이상을 포함해 서안지구 전역에서 수배자 1,35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12:20 PM
이스라엘군 예호나탄 마이몬 중사의 사망 발표, 지상군 사망자 29명으로 인상
이스라엘 방위군이 나할 여단 정찰대 소속 병사 예호나탄 마이몬 중사 (20세)의 사망을 발표했다.
마이몬은 어제 가자지구 북부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사망했다.
그의 죽음으로 이스라엘의 가자 지상 공세에서 전사한 군인의 수가 29명이 되었고, 10월 7일 이후로는 346명이 되었다.
10:25 AM
이스라엘, 전 세계 의회에서 하마스의 잔혹행위 영상 상영 노력 중
이스라엘은 엘리 코헨 외무장관의 지시에 따라 10월 7일 하마스가 자행한 학살 영상을 전 세계 의회와 언론사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독일, 영국, 일본의 입법부는 이미 이 영상을 시청했으며 처음에는 이스라엘 언론인에게 상영되었고 나중에는 크네세트에 상영되었다.
코헨은 “하마스 괴물들은 비인도적인 자랑을 사용하여 우리 민간인에 대한 잔학 행위를 기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족 전체를 살해하고 가혹한 폭력을 축하한 피에 굶주린 테러리스트들의 믿을 수 없는 잔혹성을 영화 상영을 통해 우리는 전 세계에 알릴 것입니다.”
09:28 AM
차드 – 이스라엘 주재 특사 소환, ‘가자에서 무고한 많은 사람들’의 죽음 비난
차드는 “가자에서 많은 무고한 시민의 생명을 잃었다”고 비난하면서 이스라엘의 대리 특사를 소환했다.
아프리카 국가는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안정적인 해결책으로 이어질” 휴전을 촉구했다.
하마스 테러단체와의 전쟁 중 이스라엘 특사를 소환한 국가는 터키, 온두라스, 칠레, 콜롬비아, 요르단에 이어 여섯 번째다.
08:31 AM
이스라엘군 – 지상작전 시작 이후 가자지구 목표물 2,500개를 공격, 밤새 전투 계속
이스라엘 방위군은 일주일 전 가자지구에서 지상 공세를 시작한 이후 지상군, 공군, 해군을 동원해 2500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군은 밤새 군대가 가자 북부에서 하마스 테러 조직과 전투를 계속했다고 밝혔다.
지상군은 또한 항공기에게 하마스 기반 시설, 무기 보관소, 관측소 및 지휘 센터를 공격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군인들의 잠재적 사상자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즉시 제공하지 않고 있다.
08:06 AM
가자지구 부근 마을들에서 오늘 아침 세 번째로 로켓 경보
오늘 아침 세 번째로 가자지구 경계 마을 여러 곳에서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
대부분 대피한 많은 마을들에 울렸던 로켓 경보 이후, 사상자 또는 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없다.
04:18 AM
이스라엘군 – 토요일 하마스 공격에도 불구하고 가자 대피 경로 다시 열 것을 발표
이스라엘 방위군 아랍어 대변인 아비하이 아드라이는 이스라엘이 토요일에 가자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탈출할 길을 열려고 하던 중 하마스의 공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요일인 오늘 가자 북쪽에 있는 민간인들이 남쪽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통로를 다시 열 것이라고 말했다.
아드라이는 이스라엘이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남쪽 방향 이동을 위해 쌀라-알-딘 도로를 개방할 것이라고 X에 썼다: “당신의 안전을 위해 시간을 활용해 와디 가자를 넘어 남쪽으로 이동하세요.” 그는 민간인들이 가자 남쪽으로 향하여 위험을 피해야 한다는 이스라엘 군의 오랜 주장을 거듭 강조했다.
지금까지 약 80만 명이 남쪽으로 대피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은 도시에 자리잡은 하마스 통치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가자 시를 삼면으로 둘러싸고 있는 가자 북쪽에 대부분의 공군력과 지상군을 집중시켰다.
아드라이는 군대가 토요일에 쌀라-알-딘 도로를 열려고 할 때 하마스 대원들이 박격포와 대전차 포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당신이 그들 자신과 지도자들을 위한 인간 방패로 그곳에 남아 있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라고 가자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에게 알렸다.
군은 앞서 이번 공격으로 군인들이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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