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49일차] 이스라엘 인질 13명, 태국인 10명, 필리핀인 1명 석방 후 무사 귀환 (2023/11/24)

11:25 PM

트럭 200대 분의 인도주의적 구호품, 가자로 진입 –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군사 연락관인 COGAT (영토 내 정부활동 코디네이터)는 오늘 인도주의적 구호 트럭 200대가 가자지구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에 투입된 트럭 중 가장 많은 수이며, 임시 휴전 기간 동안 매일 200대의 구호품 트럭을 허용하겠다는 이스라엘의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11:00 PM

풀려난 인질들, 하쩨림 공군기지에서 가족과의 상봉 위해 병원에 도착


풀려난 인질 22명은 이스라엘로 귀국 후 가장 먼저 하쩨림 공군기지에서 의료 검진을 받았다. 그 후에 그룹 별로 배정받은 전국의 여러 병원으로 공수되어 가족들과 재회하고 있다.

태국과 필리핀에서 풀려난 인질 11명은 의료진의 평가를 받기 위해 브엘 야코브에 있는 샤미르 의료센터에 도착했다.

2023년 11월 24일에 1차로 풀려난 이스라엘 인질 13명 (제공)

10:31 PM

이스라엘, 토요일 석방 예정인 인질 명단 접수


이스라엘은 휴전 이틀째인 토요일 하마스가 석방할 예정인 인질들의 명단을 받았다고 이스라엘 관리가 확인했다.

채널 12 방송에서는 그 목록에 오늘과 마찬가지로 13명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지만 더 많은 어린이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오늘 석방된 이스라엘인 13명 중 어린이는 4명 뿐이었다.


08:58 PM

이스라엘군: 풀려난 인질들, 하쩨림 공군기지에 도착


이스라엘 방위군은 풀려난 이스라엘인과 외국인 인질 22명이 이스라엘 남부의 하쩨림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추가 의료 검진을 받고 가족들과 통화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후 이들은 헬리콥터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해 가족들을 만날 예정이다.

군은 이스라엘 여성 인질 2명이 구급차로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24일 이스라엘군 장교가 하마스 포로 생활에서 풀려난 다니엘 알로니를 포옹하고 있다. (제공)

08:39 PM

이스라엘군 대변인, 풀려난 인질 24명 초기 의료 검진 후 상태 모두 양호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석방된 인질들, 즉 이스라엘인 13명과 외국인 11명이 모두 초기 의료 검사를 받았으며 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신체 및 정신 검진을 마치고 가족들에게 전화를 하기 위해 하쩨림 공군기지로 이송될 예정이다.

태국과 필리핀에서 온 외국인들은 자국 대표들을 만날 것이라고 하가리는 말했다.

이들은 모두 이스라엘 공군 헬리콥터를 이용해 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이며, 그곳에서 49일 만에 처음으로 친척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리는 오늘 풀려나서 귀환한 사람들 모두에게 살해되거나 가자지구에서 여전히 포로로 잡혀 있는 가족이나 친척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기쁨과 설렘이 뒤섞인 큰 슬픔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오늘 밤 석방된 사람들 중에는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테러단체가 감금 중 사망했다고 거짓 주장한 한나 카찌르도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이] 공식 출처에 의존해야 한다는 증거입니다.”라고 하가리는 말했다.


2023년 11월 24일 하마스가 석방해서 이스라엘로 향하는 구급차에 실린 인질들의 모습이다. (화면 캡처/Youm7)

08:08 PM

인질로 잡혔던 필리핀 간병인, 태국 거래에서 함께 석방


필리핀인 간병인이자 세 아이의 아버지인 게리에노르 “지미” 레아노 파체코 (33세)는 10월 7일 키부츠 니르 오즈를 공격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가자지구에 인질로 잡혔고, 오늘 풀려나서 이스라엘로 송환된 24명 중 하나이다.

그는 이스라엘 인질 13명을 구출한 거래와 별개의 거래로 풀려난 외국인 노동자 11명 중 한 명이다. 파체코는 태국 국적자 10명과 함께 석방됐다.

파체코는 니르 오즈에 살면서 80세의 아미타이 벤 즈비를 돌보았다. 10월 7일 파체코는 가자로 납치되고, 아미타이는 하마스에 의해 살해되었다.

2023년 11월 24일 하마스 포로에서 풀려난 게리에노르 “지미” 레아노 파체코. (화면 캡처/X)

07:51 PM

팔레스타인 수감자 39명, 석방 후 베이투니아 검문소에 도착


인질 거래의 일환으로 오페르, 다몬과 므깃도 교도소에서 석방된 팔레스타인 여성과 미성년자 39명이 베이투니아 검문소에 도착했다고 이스라엘 교도소가 확인했다.

하마스와의 휴전의 일환으로 풀려난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이 2023년 11월 24일 서안지구 오페르 교도소에서 버스를 타고 있다. (화면 캡처/X)

07:34 PM

보건부, 4개 병원에서 구출된 인질 24명 수용 준비 완료


보건부는 소로카 의료센터, 슈나이더 아동 의료센터, 샤미르 의료센터, 울프슨 의료센터가 오늘 저녁 이스라엘로 송환된 인질 24명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인질 24명은 브엘셰바 인근 하쩨림 공군기지에서 1차 신체·정신 건강검진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07:03 PM

이스라엘군 – 풀려난 인질 13명, 이스라엘 영토로 귀환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인질 13명이 이스라엘 영토로 돌아왔으며 초기 평가를 받은 후 특수부대와 신베트의 호위를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성명서는 “우리 군대는 풀려난 인질들이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에게 도착할 때까지 동행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스라엘군 사령관과 군인들은 귀국한 인질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포옹합니다.”라고 말했다.

군은 “우리는 모든 인질의 송환을 위해 모든 국방 기관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06:58 PM

하마스와 휴전 첫날 풀려난 이스라엘 인질 13명은 누구인가?


오늘 하마스가 석방한 이스라엘 인질 13명의 신원은 다음과 같다:

한나 카찌르, 77세.

마갈리트 모제스, 77세.

야파 아데르, 85세.

한나 페리, 79세.

아디나 모쉐, 72세.

다니엘 알로니 (44세); 딸 에밀리아 알로니 (9세).

루티 문데르 (78세); 케렌 문데르 (54세); 아들 오하드 문데르 (9세).

도론 카츠-아쉐르 (34세); 딸 라즈 아쉐르 (5세); 딸 아비브 아쉐르 (2세).

2023년 11월 24일 석방된 이스라엘 인질 – 왼쪽부터 맨 위: 아디나 모쉐, 마갈리트 모제스, 다니엘 알로니와 그녀의 딸 에밀리아; 가운데: 도론 아쉐르와 그녀의 딸 라즈와 아비브, 한나 카찌르; 맨 아래 줄: 케렌 문데르와 그녀의 아들 오하드, 루티 문데르, 야파 아다르, 한나 페리. (제공)

06:34 PM

이스라엘 인질들, 이제 신베트에게 넘겨져


하마스로부터 풀려난 첫 번째 이스라엘 인질 13명이 방금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 요원들에게 넘겨졌다.



06:19 PM

카타르, 인질 거래의 일환으로 팔레스타인 수감자 39명 석방 발표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 마제드 알-안사리는 이스라엘이 투옥한 팔레스타인 흉기 테러범 여성과 미성년자 39명을 휴전에 대한 이스라엘의 약속에 따라 석방했다고 발표했다.


06:10 PM

카타르, 인질 24명을 적십자에 접수했다고 확인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 마제드 알-안사리는 “우리는 적십자가 인도주의적 휴전 협정의 틀 내에서 다수의 민간인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가자지구에 구금된 민간인 24명 (이스라엘 13명, 태국인 10명, 필리핀인 1명)을 받아들였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태국 시민도 휴전 협정의 틀 밖에서 풀려났으며 현재 적십자와 함께 가자지구를 빠져나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06:09 PM

가자지구 억류 49일 만에 이스라엘 인질 13명 적십자 구급차로 이집트로 건너가


49일 동안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테러단체에 억류되어 있던 첫 번째 이스라엘 인질 13명이 풀려나 적십자 구급차로 라파 국경을 통해 이집트로 건너갔다.


04:30 PM

이집트 라파 국경에서 인질 석방 첫째 날 생방송


49일 억류되었던 13명의 인질들이 곧 도착할 예정인 라파 교차로 근처의 장면을 라이브피드로 포착하고 있다.



02:27 PM

석방될 39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 받으러 적십자 버스, 오페르 교도소 도착


적십자사 대표자들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한 첫 번째 협상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이 석방할 예정인 팔레스타인 수감자 39명을 버스에 태우기 위해 서안지구의 오페르 교도소에 도착했다.

수감자들은 모두 오늘 오후 석방 예정 시간보다 앞서 오페르 교도소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처리 중이다.



02:09 PM

가자 임시 휴전 7시간 지나도 레바논 국경 조용함 유지


레바논 국영 언론과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전쟁에서 임시 휴전이 발효되면서 최근 몇 시간 동안 레바논 국경도 조용해졌다고 한다.

지난 10월 7일부터 북쪽 국경을 따라 이스라엘에 대해 매일 공격을 감행해 온 헤즈볼라는 가자지구 임시 휴전 이후 4일 동안 덩달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카타르가 중재한 협정의 일부는 아니었다. 이스라엘은 이 기간 동안 헤즈볼라를 표적으로 삼는 것을 피할 것인지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가자지구 휴전령이 발효된 지 몇 시간이 지난 지금,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AFP 통신에 지금까지 레바논 국경 너머에서 후속 사건이나 총격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01:46 PM

인질 거래에서 석방될 팔레스타인 보안 수감자 모두 오페르 교도소로 이송

이스라엘 교도소 서비스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인질 거래 1단계에서 석방될 것으로 예상되는 팔레스타인 여성 및 미성년자 보안 수감자들을 다양한 감옥에서 모아 서안지구의 오페르 교도소로 이송했다.

다음은 보안 수감자들을 이송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01:23 PM

휴전이 시작되면서 하마스의 압박과 이스라엘군 사이에 끼어있는 가자 피난민들


가자지구 남부 지역으로 피신한 북부 지역 주민들이 장기 휴전이 시작된 것으로 착각하고, 또 북으로 이동하라는 하마스의 압력으로 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소셜 미디어에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그러나 와디 가자 넷짜림 교차로에서 이스라엘 군대와 탱크가 북부 지역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주민들에게 지금은 임시 휴전이고 지상 공세는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피난민들이 북부 지역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전단지와 소셜 미디를 통해 알렸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북부 가자 주민들로 하여금 귀환을 통해 이스라엘군을 도전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12:54 PM

이스라엘군, 인질 수용 준비 완료


이스라엘 방위군은 오늘 가자지구에서 오후 4시에 풀려날 예정인 인질 13명으로 구성된 첫 번째 그룹의 영접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집트 라파 국경을 거쳐 가자지구에서 풀려난 인질들은 이스라엘군에 의해 헬기로 이스라엘 남부에 있는 하쩨림 공군기지로 이송돼 초기 접수를 받고 그곳에서 간단한 신체적, 정신적 검진을 받게 된다.

군은 인질들을 맞이할 심리학자와 정신건강 전문가들을 준비시켰는데, 석방된 이들 중 다수는 어린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10월 7일에 인질들의 마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나중에 때가 되면 설명할 것이다.

군은 인질들이 하쩨림 기지에 도착하는 즉시 친척들에게 전화할 수 있도록 통신을 준비했다.

풀려난 인질들은 헬기나 미니버스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최대 2시간 동안 하쩨림에 머물게 된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은 하쩨림으로 가지 않고, 라파 국경에서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인질 가족들은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으며, 그들이 머물 수 있도록 해당 병원 근처 호텔 객실이 예약되어 있다.

슈나이더 아동병원은 인질들이 집으로 풀려나기 전 최소 48시간 동안 관찰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스라엘군 성명을 통해 대중에게 “인내심과 세심함을 보여주기를 바라며 풀려난 인질과 그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유포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11:01 AM

육군 라디오 – 석방될 팔레스타인 테러범에 대한 정보 공개


이스라엘이 오늘 석방할 계획인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에는 이스라엘인을 상대로 흉기 공격을 가한 수감자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는 동예루살렘 출신이라고 육군 라디오가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팔레스타인 관리를 인용해 이들이 여성 24명과 미성년자 15명으로 구성됐다고 보도했다.


11:00 AM

하마스, 적십자사가 남은 인질 방문하는 것 거부


하마스는 국제 적십자사가 현재 협정에 포함되지 않은 인질들을 방문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이스라엘 관리들이 현 협정에 있는 사항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테러단체는 이를 거부했다고 친카타르 신문인 알-아라비 알-자디드는 보도했다.

대신 하마스는 인질들의 건강 상태에 대한 자신들의 평가를 적십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는 “인질과 관련된 모든 정보는 이스라엘이 지불해야 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10:44 AM

팔레스타인 주민들 – 이스라엘군 차량과 탱크 새롭게 재배치하고 있어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 방위군이 가자지구 중부 및 북부 주둔 지역에서 철수하고 군의 차량과 탱크들이 새로운 휴전선으로 재배치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09:47 AM

이스라엘 – 휴전의 일환으로 연료탱크 4대와 요리용 가스트럭 4대 가자 진입 확인


4대의 연료 유조선과 4대의 요리용 가스 유조선이 오늘 아침 유엔 인도주의적 지원 단체를 위해 가자지구에 진입했다고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영토 내 정부활동 코디네이터 (COGAT)가 밝혔다.

트럭들은 이집트 라파 국경을 통과해 가자지구 남부로 진입했다.

COGAT는 “정치계층의 승인을 받아, 휴전 협정과 카타르와 이집트가 중재하는 미국과 합의한 인질 석방 일정 내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연료와 요리용 가스는 가자지구의 필수적인 인도적 기반 시설을 운영하는 데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09:02 AM

이스라엘 교도소, 팔레스타인 수감자 39명 석방 절차 시작


이스라엘 교도소는 하마스와의 거래의 일환으로 오늘 석방될 팔레스타인 테러 죄수 39명의 명단을 받았으며,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인질 13명이 석방된 후에 이들이 석방될 것이라고 이스라엘 공식 소식통이 전했다.

이날은 그러한 교환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4일 중 첫날이며, 하마스가 더 많은 인질을 석방하기로 동의할 경우 임시 휴전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교도소는 오늘 늦게 석방될 예정인 미성년자와 여성 수감자 39명에 대한 처리를 시작했다. 이들은 서안지구나 동예루살렘으로 석방되기 전 정오 직전에 서안지구의 오페르 교도소로 이송될 예정이다.

그리고 그들은 13명의 이스라엘 인질이 풀려나고 신원이 제대로 확인된 후에야 풀려날 것이다.


08:09 AM

휴전 전 이스라엘군, 시파 병원 아래 하마스 터널 파괴; 새로운 배치 완료


임시 휴전이 시작되기 직전에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 시티의 시파 병원 지하에서 발견된 하마스 터널을 철거하고 휴전선 배치를 완료했다.

성명서는 36사단과 정예 야할롬 전투 공병 부대가 시파 지하 터널과 해당 지역의 다른 입구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군은 오전 7시, 휴전하기 전 마지막 순간까지 가자지구 전역에서 하마스 목표물을 계속 공격하고 테러 단체의 기반 시설을 수색하고 요원들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한 시간 동안 군은 “휴전선에서의 작전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다음 영상에는 시파의 터널이 파괴되고 있는 모습과 최근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여러 차례의 공습을 보여주고 있다.



08:04 AM

이스라엘 – 휴전 협정에 적십자사, 남아 있는 인질들 방문도 포함됨을 주장


이스라엘은 하마스와의 임시 휴전 협정에는 즉각적인 석방이 예정되지 않아 하마스에 억류되어 가자에 남아있을 인질들을 적십자 직원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모든 측면에서 약속이 포함되어 있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다.

히브리 언론이 인용한 고위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협정의 보증인인 카타르, 미국, 이집트는 모두 협정의 완전한 이행에 전념하고 있다.

어제 카타르와 적십자는 남아있는 인질 방문이 이번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에 중개된 거래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밝히기를 거부했다.


07:35 AM

이스라엘군, 가자 주민들에게 북쪽 귀환 저지하는 전단지 뿌려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 상공에 전단지를 떨어뜨려 주민들에게 가자 북부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 지역은 나흘 간의 휴전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쟁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마스 통제하에 있는 팔레스타인 관리들은 가자지구 난민들에게 휴전이 시작되면 집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해 왔다.

이스라엘 방위군 아랍어 대변인 아비하이 아드라이도 영상으로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07:00 AM

오후 4시 – 첫 인질 석방, 숨죽이고 기다리는 가운데 시작될 나흘 간의 휴전


오전 7시가 되면서 카타르가 중재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4일간의 휴전이 발효되었다.

임시 휴전이 시작되기 몇 시간 동안 가자 접경의 이스라엘 마을에서 로켓 사이렌이 울리고, 가자 전역에서 이스라엘군의 강렬한 포격이 보고되었다. 군대는 휴전 전 마지막 몇 시간 동안 하마스의 파괴에 대한 임무를 최대한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카타르 중재자들에 따르면 오후 4시에는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13명이 석방되고, 그 뒤를 이어 이스라엘 감옥에 갇힌 팔레스타인 수감자 39명이 풀려날 것이라고 한다.


05:46 AM

이스라엘군, 휴전이 다가옴에 따라 밤새 가자지구 전역에 포격 강화


오늘 오전 7시에 며칠 간의 휴전이 시작될 때까지 몇 시간이 남은 가운데, 이스라엘 군대는 가자지구 전역에서 밤새 테러 목표물에 대한 강력한 포격을 감행했다고 칸 공영방송이 팔레스타인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군의 공격은 가자지구 북부의 자발리아, 누세이라트, 알-마가지 난민캠프를 겨냥해 왔으며, 인근 베이트 라히아에서는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괴한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됐다.

2023년 11월 23일, 이스라엘 방위군이 가자 북부 자발리야에서 지상 공세하는 모습. (이스라엘 방위군)

04:52 AM

휴전 시작 2시간 전 가자지구 국경 마을에 로켓 사이렌 울려


며칠 간의 임시 휴전이 시작되기 2시간 전에 가자지구 국경 근처 지역사회에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 피해 또는 부상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없다.

10월 7일 학살 이후 가자지구 인근의 많은 마을들의 주민들은 다른 장소로 대피한 상태이다.


04:47 AM

설정된 지원 목표보다 한참 모자라는 구호 트럭 80대, 목요일 가자 진입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인도주의적 구호 트럭 80대가 이집트 라파 교차로를 통해 가자지구에 진입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 (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은 현재까지 지원의 총 양이 원래 국제기구가 설정한 목표에 계속해서 뒤처지고 있다고 밝혔다.

UN은 하루에 트럭 100대라는 초기 목표를 세웠는데, 이는 10월 21일 처음으로 구호가 허용되기 시작한 이후 몇 차례만 달성했다.

미국과 기타 국제 중개자들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트럭 수가 100대 이상에 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12:48 AM

이스라엘 제트기, 레바논 헤즈볼라 로켓 발사대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어제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한 포격에 대응해 전투기들이 레바논의 로켓 발사대 여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습으로 최근 며칠간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데 사용된 헤즈볼라 테러단체 소속 발사대와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군사 기지’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10월 7일 이후 헤즈볼라의 가장 광범위한 공격 중 하나였던 목요일 일련의 헤즈볼라 포격으로, 레바논에서 최소 80발의 로켓, 미사일, 박격포가 이스라엘 북부에 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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