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별 업데이트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인질 관련 소식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남부 전선: 가자에서의 로켓 공격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이스라엘 방위군이 공개한 가자 지상공세 영상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하마스, 민간 시설을 테러 공격 거점으로 활용 ]
12:15 PM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전투에서 예비군 장교와 예비군 사령관의 사망 발표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 남부에서 하마스 테러리스트에 맞서 싸우다가 사망한 군인 2명의 이름을 발표해 이스라엘의 지상 공세로 인한 지상군 피해가 134명으로 늘어났다.
그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하렐 여단 장교인 예비군 리오르 시반 대위 (32 세);
기바티 여단 병참 사령관인 예비군 우리엘 코헨 상사 (33세) 이다.
09:26 AM
이스라엘군, 지난 24시 가자에서 300개 이상의 하마스 장소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지난 하루 동안 가자지구에서 300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일부 공격은 전투 중에 하마스 요원에 대한 지상군의 지시에 의해 공습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지난 하루 동안 공군과 해군의 공습으로 수십 명의 하마스 요원이 사망하고 테러 단체의 기반시설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공습 중 하나는 어제 이스라엘 중앙에 장거리 발사체를 발사하는데 사용되는 하마스 로켓 발사기를 목표로 삼았다고 군은 밝혔다.
한편 가자지구 남부에서는 제55여단 병력이 칸 유니스에 있는 하마스 지역에서 공격을 받은 후 이를 급습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인들은 총기, 탄약, 폭발 장치, 박격포 20여 발 등을 포함한 대규모 무기 보관함을 찾아냈다고 한다.
12:45 PM
이스라엘군, 자발리야 지역 하마스 트럭에서 장거리 로켓 발견
이스라엘 방위군은 나할과 551 여단 병력이 오늘 아침 가자 북부 자발리야에 있는 여러 하마스 주둔지를 급습해 내부에 장거리 로켓이 실린 트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 다른 무기 보관함도 발견됐다고 한다.
또한 군은 551 여단이 자발리야 지역의 건물에 숨어 있는 하마스 요원 여러 명을 식별하고 그들에게 공습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전에 군대를 향해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사용되었던 건물에 대해 또 다른 공격이 수행되었다고 덧붙였다.
군은 또한 가자 남부의 칸 유니스에서 제7 기갑여단 병력이 하마스 고위 관리들의 집을 급습해 터널 통로를 찾았다고 밝혔다.
08:48 PM
하마스, 가자 전쟁 팔레스타인 사망자 2만명 돌파
가자지구에 있는 하마스 언론국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최소 2만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통계는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
이스라엘군은 사망자 중 최소 1/3이 하마스 요원인 것으로 평가한다. 하마스의 사망자 통계에는 테러 단체의 로켓 공격 실패로 인한 사망자도 포함된다.
이스라엘은 민간인 내에 잠입해 있는 테러 단체와 싸우면서 민간인에 대한 피해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에 기반을 둔 테러 단체들이 가자 지역의 팔레스타인인들을 인간 방패로 이용하고 보호되어야 할 학교와 병원을 포함한 장소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오랫동안 비난해 왔다.
09:01 PM
이스라엘군, 가자시티의 새로운 지역에서 하마스와의 전투 시작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가자 북부의 지상 공세가 거의 끝나가면서 가자 시티의 셰자이야에 인접한 다라즈와 투파 동네에서 군대가 하마스와 싸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의 테러 단체 대대 대부분이 해체되었다고 하가리는 덧붙였다.
가자 시티의 팔레스타인 광장 아래 숨겨져 있는 하마스 터널 네트워크에서 하가리는 “하마스 고위 간부들이 [그 지역에서] 10월 7일 전투를 관리했다”고 말했다.
“이 인프라를 통해 그들은 가자 전역으로 퍼질 수 있었습니다. 가자 시티 중심부에서 하마스 고위 관리들은 시파 병원에 도착해 구급차를 타고 남쪽으로 이동한 후 시파 병원으로 돌아가 [터널] 네트워크에 진입하고 북쪽의 란티시 병원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가자 시티의 “엘리트 구역”에서 하마스의 광범위한 터널 네트워크를 발견한 이스라엘군 영상을 보려면 맨 아래로 가세요.)
[ 인질 관련 소식 ]
2차 인질 협상을 위한 여러 움직임들
06:52 AM
하마스 수장 이스마엘 하니예는 이집트로 떠나기 전 카타르에서 이란의 외무장관과 만났다.
07:58 AM
미하엘 헤르쪼그 주미 이스라엘 대사는 이스라엘이 인질 구출을 위해 전투를 임시로 중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11:00 AM
하마스 수장 이스마엘 하니예는 인질 거래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08:50 AM
레바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국경 근처에서 공습했다고 한다.
09:37 AM
이스라엘군, 드문 선제 공격으로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기지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테러단체와의 국경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레바논 남부에 있는 일련의 헤즈볼라 주둔지에 대해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와의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선제공격을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전례가 없는 일은 아니다.
06:38 PM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기지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오늘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기지에 대해 또 다른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목표물에는 군사 건물, 로켓 발사장, 지휘 본부, 테러 단체 소속 무기고 등이 포함됐다고 한다.
군은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레바논 국경 지역에서 탱크와 포병 포격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07:13 PM
이스라엘군 수장: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서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
오늘 북부를 순회하는 이스라엘 방위군 참모총장 헤르찌 할레비는 이스라엘이 국경에서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국경 지역 주민들에게 “훨씬 더 안전한 또 다른 조건”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국제사회가 외교적 수단을 통해 헤즈볼라 위협을 국경에서 몰아내지 않으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점점 더 경고해 왔다.
[ 남부 전선: 가자에서의 로켓 공격 ]
05:59 PM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가자 로켓 경보 없이 24시간 지나
일종의 랜드마크로서, 이스라엘은 10월 7일 이후 처음으로 가자지구에서 단 한 번의 로켓 발사 경보 없이 24시간을 보냈다 (11월 말 7일간의 임시 휴전 제외).
현재 마지막 로켓 경보는 어제 오후 3시 59분에 있었다.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06:21 PM
예멘 후티 반군, “미국 공격하면 반격할 것”을 경고
가자지구 전쟁 중 홍해의 여러 화물선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한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은 미군의 공격을 받으면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군 지도자 압델-말렉 알-후티는 “미국인들이 우리 나라를 표적으로 삼아 더 확대하고 더 많이 개입하고 어리석은 짓을 저지르려고 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군의 알-마시라 TV를 통해 방송된 연설에서 “우리는 미국 전함, 미국의 이익, 미국 항법을 우리 미사일과 드론의 표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미국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과 연대하여 행해진 후티 공격으로부터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다국적 해군 기동 부대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한 후에 나온 것이다.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 어제 (12월 19일) 인도주의 구호 트럭 127대가 검사를 받고 가자지구로 이송됐다. 67대의 트럭이 닛짜나 교차로에서 검사를 받은 후 이집트의 라파 교차로를 통해 가자로 이동했으며, 60대의 트럭이 검사를 거쳐 케렘 샬롬 교차로를 통해 이스라엘에서 가자로 이송되었다.
- UAE와 요르단 야전병원을 위한 추가 장비와 인력이 가자지구에 진입했다.
- 어제 (12월 19일) 환자 61명이 에스코트 71명과 함께 아랍에미리트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가자지구를 떠났다.
- 어제 (12월 19일), 가자지구의 필수 인프라 운영을 위해 지정된 연료 트럭 4 대와 요리용 가스 트럭 2 대가 가자지구에 진입했다.
- 오늘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이스라엘군은 인도적 지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라파 알샤부라 지역의 작전을 일시 중단했다.
[ 이스라엘 방위군이 공개한 가자 지상공세 영상 ]
11:32 AM
이스라엘군, RPG 들고 있는 하마스 요원 공습한 영상 공개
이스라엘 방위군은 RPG로 무장한 하마스 요원이 가자 남부 칸 유니스에서 공습을 당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국경수비대 제414 전투정보 수집부대가 하마스가 사용하는 건물에서 나오는 요원을 확인하고 공습을 요청했다고 한다.
05:59 PM
이스라엘군 영상 – 가미카제 드론 발사를 준비하는 하마스 조직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테러 단체의 공중배열을 제거하고자 하는 군의 노력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는 하마스 테러 조직에 대한 공격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중배열 사령관은 10월 말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군에 따르면 다른 많은 고위급 구성원도 전쟁 중에 사망했다고 한다.
또한 지상 공세가 시작될 때 군은 하마스의 “공중 탐지 능력”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군은 또한 하마스가 이스라엘 항공기에 미사일을 발사하고 가자지구에서 작전 중인 군대를 향해 로켓을 발사하려는 시도는 물론, 민간 건물 옥상에 있는 드론 발사 지점을 표적으로 삼으려는 시도도 좌절시켰다고 밝혔다.
08:00 PM
이스라엘군, 가자 시티의 “엘리트 구역”에서 하마스의 광범위한 터널 네트워크 공개
10월 7일까지 팔레스타인 상업 활동의 중심지였던 가자 최대 도시의 중앙 광장에는 테러 단체의 최고 관리들이 이스라엘로부터 숨기 위해 사용했던 광범위한 하마스 터널 네트워크가 숨겨져 있었다고 군이 밝혔다. 이스라엘 방위군에 따르면 집이나 사무실이 지하 요새 네트워크로 연결된 이들 중에는 테러 단체 군사부대의 눈에 띄지 않는 지도자인 무함마드 데이프와 가자지구의 하마스 최고 관리인 야히야 신와르도 있었다고 한다.
팔레스타인 광장은 가자 시티의 부유한 리말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전쟁 전에는 가자를 지배하는 테러 단체의 최고 관리들이 거주하는 지역 엘리트들의 권력 중심지로 여겨졌다.
화요일 이 지역을 순찰한 제401기갑여단 사령관 베니 아하론 대령은 하니예, 데이프, 신와르를 포함한 하마스 고위 관리들이 모두 광장 근처에 개인 터널이 있는 사무실이나 집이 있다고 말했다. 지하 터널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이스라엘의 감시를 받지 않는 은신처, 사무실 및 집을 연결한 것이다.
군은 테러 단체가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 살인적인 테러 공격을 가했을 때 하마스 고위 관리들이 지하 깊은 곳에 숨기 위해 이 터널 네트워크를 사용한 것으로 믿고 있다. 또한 이스라엘이 테러 단체에 대한 지상 공세를 시작하자 하마스 최고위 대원들이 지하 네트워크를 통해 가자의 다른 지역으로 도피할 수 있었다.
수요일 성명에서 육군은 이 단지를 “가자 지구의 다른 중요한 지하 인프라와 연결된 전략적 터널 경로”를 갖춘 “지하 테러 도시”로 묘사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주 반 동안 리말 동네의 팔레스타인 광장에서 401 여단이 하마스와 전투를 벌이는 동안 약 600명의 테러 요원이 군대와 공습으로 사망했다.
지하 은신처는 이제 이스라엘군의 손에 넘어갔고 지상의 집과 사무실은 잔해더미로 뒤덮여 있지만 많은 하마스 지도자들은 여전히 살아남아 있다. “우리는 느리지만 안전하게 전진하고 있으며, 터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파괴하되 서두르지 않고 하마스의 통치를 무너뜨리고 인질을 되찾는 주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출처: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기자 임마누엘 파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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