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80일차] 이란혁명군 고위 사령관, 시리아 다마스커스 공습으로 사망… 이란, 이스라엘 배후 지목 (2023/12/25)

오늘의 주제별 업데이트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가자지구 지상공세 관련 영상
  • 인질 관련 소식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남부 전선: 가자에서의 로켓 공격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06:19 AM

이스라엘군, 전투에서 군인 2명 사망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전투 중 군인 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하면서 가자지구에서 전투 중 사망한 군인 수가 15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제14기갑여단 소속인 예비군 니타이 메이젤스 (30세);
나할여단 소속인 라니 타미르 병장 (20세) 이다.

군은 두 사람 모두 일요일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니타이 메이젤스 상사 (왼쪽)와 라니 타미르 병장 (제공)

09:05 AM

이스라엘군: 지난 24시간 동안의 가자지구 지상 공세 요약


🔺 이스라엘 방위군의 해군 부대는 군 부대 근처에서 확인된 테러리스트 조직, 군대와 인접한 건물에 숨어 있는 테러리스트, 군대를 향해 총격을 가한 테러리스트의 군사 기지를 포함하여 다수의 하마스 목표물을 공격했다.

🔺 이스라엘군 부대는 공군 전투기에 가자 남부 칸 유니스 지역에 있던 하마스 테러 조직의 사령관을 제거하도록 지시했다. 군대 근처에 로켓으로 무장한 테러리스트 다수가 확인되어 공군 항공기가 그들을 공격했다.

🔺 이스라엘 지상군은 테러 기반 시설 내부에 위치한 다수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 식별 후 지상군은 공군 전투기에 기반 시설을 공격하도록 지시했다.

🔺 베이트 라히아에서 작전 활동을 하는 동안 칼라시니코프 소총, 기폭 장치와 충전기가 포함된 즉시 사용 가능한 폭발 장치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하마스 무기가 발견되었다.

🔺 이스라엘 지상군은 가자 남부 칸 유니스에 있는 하마스 테러리스트의 거주지를 표적 삼아 활동을 수행하여 무기를 찾아내고 기반 시설을 파괴했다.

이스라엘 방위군 해군 부대가 지상 공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2:18 PM

10월 7일 후 신와르의 첫 공개 메시지: 하마스, ‘전례 없는 전투’에 직면했지만 포기하지 않아


가자지구의 하마스 지도자 야히예 신와르는 10월 7일 이후 첫 공개 메시지에서 테러 단체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격렬하고 폭력적이며 전례 없는 전투”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테러 단체가 이스라엘 방위군을 진압하려고 한다고 주장하며, 이스라엘을 가리키면서 하마스는 “점령 조건”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와르는 하마스의 군사부대인 알-카삼 여단이 천 명 이상의 이스라엘 군인을 죽였다고 과장된 거짓 주장을 했다. 군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작전에서 156명의 군인이 사망했는데, 이는 테러 지도자가 제시한 수치보다 훨씬 낮은 수치이다.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에서는 더 높은 수치, 즉 300명 이상의 보안군이 사망했다.

신와르의 발표는 테러 단체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군사적 압력에 직면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금요일 성명을 통해 군이 가자 북부에서 목표를 “점진적으로 완료”하고 있으며 가자 남부 칸 유니스 지역에서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01:40 PM

이스라엘군, 무기 공장과 하마스가 터널용으로 사용하는 콘크리트 공장 파괴


가자 남부 칸 유니스 지역에서 활동 중인 키리아티 여단 부대는 하마스가 터널 건설에 사용하는 무기 제조 공장과 콘크리트 공장을 급습했다고 군은 밝혔다.

이 단지는 나중에 전투 엔지니어들에 의해 파괴되었다.

군은 예비 여단이 최근 몇 주 동안 칸 유니스 지역에서 100개 이상의 하마스 목표물을 파괴했으며 그 과정에서 수십 명의 테러 요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군은 군대가 칸 유니스 지역의 주요 대로에 대한 작전 통제권을 확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04:10 PM

이스라엘군 – 하마스 요원과 전투, 가자시티 학교에서 무기 발견


이스라엘 방위군은 나할 여단 부대가 가자시티의 다라즈와 투파 지역에 있는 두 학교에 숨어 있던 하마스 요원들의 정보를 입수하여 그 건물을 급습했다고 밝혔다.

군은 하마스의 다라지-투파 대대가 가자 북부의 마지막 상설 대대라고 믿고 있다.

군은 급습 중 군대가 하마스 무장괴한 몇 명을 발견해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에서는 수십 개의 폭발 장치, 돌격 소총, 15개의 폭발물 벨트가 발견되었다.

한 사건에서는 하마스 요원이 학교 중 한 곳에서 군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해 탱크가 이에 대응해 건물에 포격을 가해 요원이 사망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또한 군대가 학교에 숨어 있던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첩보원들을 다수 체포해 추가 심문을 위해 이스라엘로 데려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부는 이스라엘 남부에서 발생한 10월 7일 학살에 가담했다고 한다.




[ 가자지구 지상공세 관련 영상 ]


04:00 PM

가자지구의 지상과 지하에서 벌어지는 게릴라전


07:17 PM

이스라엘군 영상: 가자시티에서 RPG 사용한 하마스 요원 향해 드론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오늘 가자시티에서 RPG를 휘두르는 하마스 요원에 대한 드론 공격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나할 여단이 가자시티에 있는 하마스의 다라즈-투파 대대에 대한 공세를 시작했을 때 군대는 RPG를 들고 접근하는 하마스 요원을 발견했다. 군대는 공습을 요청했고 요원은 사망했다.


09:16 PM

이스라엘-하마스의 3단계 거래에 대한 이집트의 제안 설명, 그리고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반응


[ 인질 관련 소식 ]


12/24 – 08:12 PM

이집트: 인질 석방, 전쟁 종식,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 하마스 연합정부 구성 제안 제출

3단계 계획은 1 단계: 2주간의 휴전과 인질 40명의 석방; 2 단계: 기술 관료주의적인 팔레스타인 정부 구성; 3 단계: 마지막 포로 석방 및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방위군 철수


이스라엘 관리들은 24일, 일요일 여러 히브리 언론 매체에 이집트가 하마스와의 전쟁 휴전과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들의 석방을 위한 새로운 제안을 테이블에 올렸다고 확인했으며, 일부는 예루살렘이 이를 단호하게 거부하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했다. 초안을 작성하고 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이집트 계획은 3단계에 걸쳐 적대 행위를 종식하고 나머지 인질을 모두 석방하려는 계획이다.

이집트 계획의 첫 번째 단계는 여성, 미성년자, 노인, 특히 지병이 있고 아픈 남성 등 인질 40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2주간의 전투 중단을 하는 것이다. 휴전은 3~4주까지 연장할 수 있다.

그 대가로 이스라엘은 같은 범주의 팔레스타인 보안 수감자 120명을 석방하는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적대 행위는 중단되고, 이스라엘 탱크는 철수하며, 인도주의적 구호품이 가자지구에 진입하게 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팔레스타인 세력 (주로 파타당이 지배하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하마스) 간의 분열을 종식시키고, 서안지구와 가자지구에 기술 관료주의적인 정부 (과학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많은 권력을 행사하는 정치 및 사회 체제)를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이집트가 후원하는 “팔레스타인 국가 회담”을 여는 것이다. 가자지구의 재건을 감독하고 팔레스타인 의회와 대통령 선거의 길을 닦게 된다.

세 번째 단계에는 포괄적인 휴전, 즉 이스라엘 군인을 포함한 나머지 이스라엘 인질들의 석방이 포함되며, 그 대가로 하마스 및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테러 단체와 연계된 이스라엘 감옥에 갇힌 팔레스타인 보안 수감자들과 교환하는 것이다. 풀려날 보안 수감자들의 수는 아직 미정이나, 협상을 통해 정한다. 10월 7일 이후 체포되었으며 일부는 심각한 테러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수감자들도 포함한다. 이 단계에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도시에서 군대를 철수하고 가자지구 북쪽에서 대피한 가자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허용할 것입니다.

하마스 정치국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테러 단체 정치국과 이집트의 제안을 논의하기 위해 4일간 카이로를 방문한 후 토요일 자신의 본거지인 카타르로 돌아갔다. 이와 동시에 이슬람 지하드 대표단이 이집트 관리들과 회담을 위해 24일, 일요일에 카이로에 도착했다.


03:39 PM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 휴전의 대가로 가자지구 권력 포기하는 이집트의 제안 거부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PIJ) 테러 단체들은 하마스가 영구적인 휴전에 대한 대가로 가자지구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한다는 이집트의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이 인용한 두 이집트 소식통에 따르면 두 테러 단체 모두 이 계획을 거부했다.

하마스와 PIJ는 인질 석방 외에는 어떤 양보도 논의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04:55 PM

네타냐후, 이스라엘 국회에서 “승리할 때까지” 전쟁 계속해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억류하고 있는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국회 (크네세트)에서 말하면서 이러한 노력이 성공하려면 “군사적 압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질 가족들도 참석한 특별 국회에서 그는 “우리는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회 갤러리에서 인질의 한 친척이 “시간이 없어요!”라고 외치자 가족들은 “지금! 지금! 지금!”이라고 외치면서 인질들의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승리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다른 땅도 없고 다른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는 인질 가족들이 야유하는 가운데 말했다.

네타냐후는 오늘 앞서 가자지구의 군대를 방문했다. 국무총리실이 발표한 성명에서 그는 가자지구에서 만난 군인들에게,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멈추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 전쟁은 끝까지 갈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끝낼 때까지 말입니다.”

칸 공영방송의 나뉘어진 화면에는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의해 인질로 잡힌 사람들의 가족들이 “만일 당신의 형제였다면?”이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동안 국회(크네세트)에서 연설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연설한다. 인질 가족들은 “지금, 지금, 지금”을 외치며 인질 석방을 요구한다. (저작권법 27a조에 따라 사용된 스크린샷)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10:18 AM

이스라엘군, 레바논의 헤즈볼라 표적에 대한 공격 확인


이스라엘 방위군은 오늘 아침과 밤 사이에 레바논의 헤즈볼라 기지에 대한 공습을 확인하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기지에는 테러 단체에 속한 군사 건물과 인프라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05:08 PM

이스라엘군 – 이전 로켓과 미사일 발사에 대응, 레바논 헤즈볼라 기지 포격


레바논 헤즈볼라 테러단체는 하루 종일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미사일과 로켓포를 발사했다.

레바논 국경을 따라 있는 여러 이스라엘 방위군 진지와 미스가브 암 지역사회의 민간 주택이 표적이 되었다.

공격으로 인한 부상에 대한보고는 없다.

군은 로켓과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여 탱크가 수많은 헤즈볼라 기지에 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11:03 AM

이란, 인도 근처 유조선에 대한 드론 공격 부인


이란은 토요일 인도 해안에서 선박을 손상시킨 드론 공격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부인했다.

테헤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번 공격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미국의 혐의는 근거가 없다”고 대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인도 해안에서 공격을 받은 화학물질 유조선이 “이란에서 발사된 단방향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02:59 PM

머스크, 홍해 항해 재개할 준비 되어 있어


해운회사 머스크(Maersk)는 예멘에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 해군 작전이 시작된 덕분에 선박이 홍해를 통과하여 항해를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 공격으로 수에즈 운하와 유럽과 아시아 간 석유, 천연가스, 곡물, 소비재 무역을 위한 가장 중요한 동맥 중 하나인 홍해를 통한 운송이 크게 중단되었다.

머스크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전에 발표한 다국적 안보 계획인 ‘번영의 수호자 작전’ (Operation Prosperity Guardian)이 이제 해상 상업이 홍해-아덴만을 통과할 수 있도록 설정 및 배치되었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에즈 운하를 아시아와 유럽 사이의 관문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05:22 PM

다마스커스에서 이스라엘 공습 혐의로 IRGC 고위 간부 사망

IRGC 장교 사예드 라지 무사비는 2023년 12월 25일 다마스커스에서 이스라엘의 공격 혐의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타스님 뉴스)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에서 공습을 가해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가 사망했다고 이란 언론이 보도했다.

라지 무사비(Razi Mousavi)는 “몇 시간 전 다마스커스 교외의 제이나비야 지역에서 시온주의 정권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시리아 수도 남부의 사예다 제이나브의 다른 이름을 사용하여 IRNA 관영 통신이 보도했다.

IRNA는 무사비가 시리아 주둔 이슬람 혁명수비대의 “가장 경험이 풍부한 고문 중 한 명”이었다고 말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무사비가 바그다드에 도착하자마자 2020년 1월 미국의 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전 이슬람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와 가까웠다고 전했다.

무사비는 이란과 시리아 간 군사동맹을 조율하는 일을 담당했으며,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포함한 해당 지역의 테러 프록시들에게 무기를 공급하려는 테헤란의 노력에 크게 관여한 것으로 여겨졌다.


06:21 PM

테헤란, 이스라엘 공격 혐의로 시리아 IRGC 고위 간부 살해에 대응 협박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리아 고위 장교가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대응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란 언론의 성명에서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시리아의 고위 군사 고문인 라지 무사비 준장이 다마스커스 인근에서 공습으로 사망했음을 확인했다.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강탈하고 야만적인 시온주의 정권이 이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협박했다.


07:45 PM

무사비 암살에 대한 새로운 세부 사항 – 시리아 주재 이란 대사


호세인 아크바리 시리아 주재 이란대사는 무사비 암살에 관한 새로운 세부사항을 공유했다.

이란 반관영 메헤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크바리는 시리아 수도에 있는 이란 대사관에서 일을 마친 후 이슬람 혁명수비대 고위 장군 무사비가 다마스커스 외각에 있는 그의 집에 있었는데, 3발의 이스라엘 미사일의 표적이 되었다고 말했다.

건물은 파괴되었고 무사비의 시신은 마당에서 발견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 남부 전선: 가자에서의 로켓 공격 ]


11:11 AM

약 16시간 후, 레임 지역사회에서 로켓 사이렌 경보가 울렸다.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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