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51일차] 레바논에서 키리얏 쉬모나에 로켓 30발 발사…바이든, 인질 협상은 하마스 손에 달려있어 (2024.03.05)

오늘의 하이라이트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임시 휴전과 인질 관련 소식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이스라엘군: 민간인 안에 숨어 도망하려던 테러리스트들, 칸 유니스에서 체포


이스라엘 방위군은 98사단이 지난 하루 동안 수십 명의 테러요원을 체포한 가자 남부 칸 유니스의 하마드 타운 주거단지에서 계속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 특공대 여단은 인근 하마스 지역을 급습해 왔으며 군은 군대가 대량의 무기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하루 동안 군대가 이 지역에서 민간인의 대피를 촉진했으며, 그 동안 군인들은 민간인과 함께 도망치려던 수십 명의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추가 24시간 지상 작전 업데이트:

📍 가자 중부:
이스라엘 방위군 부대는 약 테러리스트 20명을 제거했다.

이스라엘 공군은 발사대, 무기 보관 시설, 터널 갱도를 포함해 가자 전역에서 50개 이상의 테러리스트 목표물을 정확한 공격으로 제거했다.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가장 큰 테러 터널 파괴


이스라엘 방위군은 군이 12월에 처음 공개한 하마스 사상 최대 규모의 터널을 파괴하고 봉쇄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군은 최근 몇 주 동안 터널 조사를 완료한 다음 터널을 파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터널의 일부는 전투 공병들에 의해 폭파되었고, 이스라엘 방위군과 국방부는 나중에 나머지 지하 통로에 콘크리트를 부어 넣었다.


이스라엘군: 이스라엘 대테러 부대, 칸 유니스 학교 대피소 근처서 무기 창고 발견해


이스라엘 방위군은 엘리트 LOTAR 대테러 부대가 가자 남부 칸 유니스의 민간인 보호소로 사용되는 학교 근처에 무기 창고를 찾았다고 밝혔다.

군은 해당 부지에 수십 개의 총기, 탄약, 로켓, 박격포, 수류탄 및 기타 군사 장비를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정보가 있다고 밝혔다.

군은 LOTAR 부대가 최근 하마스의 은신처 아파트와 칸 유니스의 추가 장소도 급습했다고 밝혔다.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헤즈볼라, 군대에 대한 공격 주장; 이스라엘군, 로켓 1발 발사 확인


헤즈볼라 테러단체는 자리트 인근 지역의 군인들을 표적으로 삼았다며 국경 공격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번 공격에서 로켓 1개가 발사되었음을 확인했다.

헤즈볼라는 이번 공습이 목표물을 명중해 국경 근처에서 화재와 검은 연기구름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격 계속되면서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맞서 군사적 선택 향해 나아가고 있어 – 갈란트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아모스 호흐슈타인 중동 주재 미국 특사에게 헤즈볼라의 이스라엘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해 군사 행동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데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외교적 과정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인해 우리는 레바논에서의 군사 활동에 관한 의사 결정에서 중요한 지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라고 갈란트는 그의 사무실에서 제공한 발언에 따라 말했다.


레바논에서의 로켓, 키리얏 쉬모나 건물 강타해 — 경찰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이 북부 도시 키리얏 쉬모나를 강타해 재산 피해를 입혔다고 경찰이 밝혔다.

공격으로 인한 부상에 대한보고는 없다.


이스라엘 북부 마나라에서 사이렌 경보 울려


레바논 국경 근처 마나라 지역사회에서 로켓 사이렌 경보가 울렸다.

이번 발사는 지난 3시간 동안 갈릴리에 대한 다섯 번째 공격인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한 공격 실시


이스라엘 방위군은 레바논 남부에 있는 여러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표적 중에는 아이타 아쉬-샵에 있는 헤즈볼라 시설이 있었는데, 군은 오늘 비라닛 군 기지에 그들이 대전차 미사일 두 발을 발사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또한 자발 알-바탐의 헤즈볼라 지휘 센터, 마트무라의 로켓 발사 지점, 마즈달 주운, 훌라, 카프라의 테러 단체가 사용하는 건물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레바논에서 키리얏 쉬모나에 로켓 30발 발사


이스라엘 방위군에 따르면 키리얏 쉬모나를 향해 발생한 포격으로 레바논에서 약 30발의 로켓이 발사됐다고 한다.

아이언돔 방공시스템은 최소 10발의 발사체를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한다. 피해나 부상에 대한 보고는 없다.


이스라엘군: 전투기들, 키리얏 쉬모나 공격 후 헤즈볼라 로켓 발사 지점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전투기들이 오늘 저녁 키리얏 쉬모나에 포격을 가한 장소인 레바논 남부 타이베에 있는 헤즈볼라 로켓 발사 지점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낮에 키리얏 쉬모나를 향해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한 위치가 항공기에 의해 공격되었다고 군은 밝혔다.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이스라엘군: 전투기가 시리아에서 이스라엘로 진입한 드론 격추


이스라엘 공군 F-15 전투기가 오늘 아침 시리아에서 이스라엘 영공으로 진입한 드론을 격추했다고 이스라엘 방위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항공교통관제소는 이 드론을 식별했고 이를 격추하기 위해 전투기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후티 미사일, 스위스 선박에 타격해 피해 입혔다고 미국이 밝혀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예멘 후티 반군이 발사한 대함 탄도미사일이 아덴만에서 컨테이너선 M/V MSC SKY II를 타격해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배는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고 계속 항해했습니다.”라고 CENTCOM은 화요일에 발표된 성명에서 덧붙였다.


글로벌 해운회사 MSC, 예멘 앞바다에서 후티 미사일에 선박 피격 확인


글로벌 컨테이너 운송 회사 MSC는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이 주장하는 공격으로 예멘 해안에서 자사 선박 중 하나가 미사일에 맞았음을 확인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둔 MSC는 라이베리아 국적의 컨테이너선 MSC Sky II가 월요일 아덴 근처에서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재는 진압되었다고 밝혔다. 부상은 없었다.


CENTCOM, 미국 구축함에 발사된 후티 미사일과 드론 요격해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이 통제하는 예멘 지역에서, 홍해의 USS 카니호를 향해 발사된 대함 탄도미사일 1기와 단방향 공격 무인항공기 3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나중에 자기 방어를 위해 대함 미사일 3기와 무인 수상함 3척을 파괴했다고 CENTCOM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츠하르 교차로에서 칼부림 공격으로 1명 부상, 가해자 총에 맞아 사망


서안지구 북부 이츠하르 교차로에서 흉기 공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진 팔레스타인 가해자는 현장에서 군대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방위군과 의료진이 밝혔다.

“국경 없는 구조대” 응급 서비스는 공격을 받은 피해자 한 명이 베일린슨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칼부림 공격으로 부상당한 이스라엘 남성, 심각한 상태 – 베일린슨 병원 발표


페탁 티크바에 있는 베일린슨 병원은 서안지구 북부 이츠하르 교차로에서 흉기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이스라엘 남성의 상태가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오늘 오전 서안지구 북부에서 발생한 칼부림 공격으로 중상을 입은 피해자는 군인이라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언론은 이번 공격을 감행한 팔레스타인 가해자가 무함마드 셰하데 (17세)라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군 군대의 총에 맞아 숨졌다.


이스라엘군, ‘임박한’ 공격을 계획한 서안지구 테러 주모자 검거해


국경 경찰,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 이스라엘 방위군은 군대가 서안지구 북부 나블루스 인근 발라타 난민캠프에서 야간 급습을 통해 유명 테러요원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공동 성명에서 무함마드 탄지가 다른 요원들과 함께 “임박한” 테러 공격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탄지는 “지난 1년 동안 발라타 테러 기반시설의 주요 요원 중 한 명”이었다고 성명서는 밝혔다.

팔레스타인 언론은 탄지를 난민 캠프 내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테러단체의 지역 조직인 소위 발라타 대대의 지도자이자 창립자로 식별했다.


군은 서안지구에 대한 또 다른 공습에서 수배 팔레스타인인 21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군은 10월 7일부터 군대가 하마스와 연계된 1,500명 이상을 포함해 서안지구 전역에서 약 3,450명의 수배 팔레스타인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 성전산에서 라마단 동안 ‘무슬림 예배의 자유 유지 위해 모든 노력’ 다짐


이스라엘은 라마단 기간 동안 성전산에 있는 알-악사 모스크에서 무슬림들의 예배의 자유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3월 10일이나 11일에 시작되는 성월 준비 회의가 시작되면서 말했다.

“이스라엘의 정책은 언제나 모든 종교의 예배의 자유를 유지해왔고 앞으로도 유지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물론 우리는 라마단 연휴 동안 항상 이렇게 행동해왔고 앞으로도 이렇게 행동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주재하는 회의 후 라마단 첫 주에 성전산에서 기도할 수 있는 예배자 수를 전년도 수준보다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총리실은 “매주 보안과 안전에 관한 상황평가가 있을 예정이며 이에 따라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 임시 휴전과 인질 관련 소식 ]


블링컨: 이스라엘과의 ‘즉시 휴전’을 받아들이는 것은 하마스에 달려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카이로에서 테러단체와 이집트, 카타르 중재자 간의 회담이 마무리되자 하마스에게 이스라엘과의 ‘즉시 휴전’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블링컨은 “인질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즉각적인 휴전 기회가 있다”며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인도적 지원의 양을 극적으로 늘릴 수 있고 지속적인 해결을 위한 조건을 마련할 수 있다”고 워싱턴에 카타르 총리의 방문 중 말했다.

“정전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하마스의 몫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바이든: “인질 거래는 하마스의 손에 달려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인질 거래는 지금 하마스 손에 달려 있다”며 “합리적인 제안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이에 동의했습니다… 그것이 일어날지 이제 며칠 안에 알게 될 것입니다”라고 바이든은 메릴랜드에서 에어 포스 원(미국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에 기자들에게 말했다.


하마스 고위 관계자, 휴전이 달성될 때까지 인질은 석방되지 않을 것 발표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들의 석방은 휴전이 이루어진 후에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마스 고위 관리인 오사마 함단이 카이로에서 이집트 및 카타르 중재자들과 3일째 협상을 마친 후 말했다.

그는 베이루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워싱턴에게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보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공급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요르단, 8대의 비행기가 가자에 구호품 투하


요르단 국영 통신사는 요르단 군대와 동맹국들이 오늘 가자지구에 8차례의 공중 투하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의 작전 중 최대 규모이다.

페트라 통신은 성명을 통해 요르단 항공기 3대, 미국 항공기 3대, 프랑스와 이집트에서 각각 1대가 위기에 처한 가자지구의 여러 지역에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한 작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비행기는 세계식량계획(WFP)에서 제공하는 식량을 포함해 불특정 구호물자를 투하했다.

요르단에 따르면, 10월 7일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에 43회의 공중 투하가 있었으며, 그 중 대부분은 암만이 수행했다.


미국, 요르단과 함께 가자지구에 두 번째 인도주의적 지원 실시해


요르단이 미국과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공동으로 공수했다고 발표한데 이어 미 육군 중부사령부는 나흘 만에 두 번째로 이번 작전에 대한 추가 세부사항을 제공했다.

CENTCOM은 “미국 C-130은 매우 필요한 지역인 가자 북부에 36,800개 이상의 미국 및 요르단 식량을 투하하여 민간인이 중요한 구호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가자와의 두 번째 교차로 통해 가자 북부에 구호품 보낼 계획


이스라엘은 이스라엘과 가자 북부 국경을 통해 구호품을 전달하는 실험을 시작했다고 이스라엘 관리가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 통신사에 전했다.

관계자는 구호 트럭들을 가자지구 북부로 안전하게 진입시키는 것이 이스라엘의 우선순위이며 남부에서 가자지구로 진입하는 트럭의 수가 이번 주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북쪽으로 이동하기 전에 거의 모두 소모되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모든 구호품은 가자지구 남쪽 끝에 있는 케렘 샬롬 교차로에서 검사 확인된 후 그곳으로나 이집트가 통제하는 라파 교차로를 통해 전달되었다.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바다 통해 가자에 인도적 지원 제공 – 보고서


이스라엘은 지난 10월 7일 하마스의 테러 공격과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전쟁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인도주의적 구호품이 바다를 통해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채널 13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는 걸프만 국가에서 키프로스로 보내질 구호품 수송에 자금을 지원할 것이며 그곳에서 이스라엘 관리들의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그곳에서 배는 가자지구로 이동하여 가자 해안에 하역할 것이다.

첫 번째 소함대는 3월 10일이나 11일에 시작되는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이 시작될 때 가자지구에 도착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며칠 안에 키프로스로 출발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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