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57일차] 이스라엘군, 하마스 3인자 마르완 이사 표적 공습 (2024.03.11)

오늘의 하이라이트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이스라엘군, 칸 유니스의 하마드 주거 단지에서 급습 진행 중


특공대 여단은 지난 하루 동안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하마드 타운 주거단지에 대한 공습을 계속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특공대가 하마스가 사용하는 아파트를 습격하고 요원을 체포하고 무기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지상 공세 24시간 업데이트:

📍 가자 중부
군 부대는 테러리스트 약 15명을 제거했다.

📍 칸 유니스
특수 부대는 테러 활동에 사용되는 여러 거주지에서 표적 작전을 수행하고 하마스 요원을 체포하고 무기와 군사 장비를 찾아냈다.

📍 가자 북부
해군은 테러 조직이 사용하는 선박을 공격하도록 헬리콥터를 지시했다.


보고서: 테러단체의 3인자 마르완 이싸, 군 공습으로 사망했는지 하마스 확인 중


이스라엘군은 최근 가자지구 중부에서 공습을 벌여 하마스 군부대 부사령관 마르완 이싸를 암살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히브리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싸는 누세이라트 난민캠프에 숨어 있었다. 토요일과 일요일 하룻밤 사이에 군은 그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에 공습을 실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싸가 공습으로 사망했는지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

이싸는 가자지구 테러조직의 3인자로 꼽힌다.


이스라엘군, 군대가 칸 유니스 주거단지에서 터널과 무기 제조 장비 발견해


이스라엘 방위군은 제7기갑여단 병력이 가자 남부 칸 유니스의 하마드 타운 주거단지에 있는 하마스 터널을 찾았다고 밝혔다.

터널 통로 중 하나가 음식과 무기가 발견된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또 다른 터널 통로에는 하마스가 터널을 건설하는데 사용하는 무기 제조 장비와 콘크리트 생산 기계가 포함되어 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공습으로 터널이 파괴되었다고 말했다.

군은 군사정보국 산하 504부대와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 외에도 하마드 지역에서 대피하는 민간인 사이에 숨어서 도망치려던 테러요원 수십 명이 군대에 체포됐으며 수백 명의 용의자들이 심문을 위해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하마스와 연결된 웹사이트, 가자 주민 구호 호송대 확보 위해 이스라엘과 협력시 철저히 처리될 것을 경고


하마스와 연결된 웹사이트는 가자지구에서 인도주의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개인이나 단체가 이스라엘과 협력해 구호 호송대에 대한 보안을 제공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하마스 알-마즈드 보안 웹사이트는 팔레스타인 테러군의 한 보안 관리의 말을 인용해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협력자로 취급되어 철권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자지구의 UNRWA 해산을 강제하고 대안으로 대체하려는 이스라엘군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을 위한 유엔 구호기구(UNRWA)를 해체하고 이를 대안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통신사가 전했다.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UNRWA가 해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하마스와의 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 입장은 강화되었지만, 이전에는 대규모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한 가자 주민들에게 필수 구호품을 배포하는 UNRWA의 핵심 역할을 인정했다.

대안을 찾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은 유엔의 세계식량계획(WFP)과 같은 가자지구의 다른 단체와 협력하여 UNRWA 대신 팔레스타인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유엔, 미국 및 기타 국가의 관리들은 가자에 유입되는 구호품이 너무 적다고 말하면서 이스라엘에게 구호품 전달에 대한 승인을 늘리는 동시에 공중 투하 및 곧 개방될 해로와 같은 대체 방법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군은 가자지구에서 UNRWA의 지위를 약화시키고 잠재적으로 UNRWA를 해체시키기 위해 기관의 신용을 떨어뜨리려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10월 7일 공격에 최소 14명의 UNRWA 직원이 참여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제시했다. 군은 또한 UNRWA가 대부분 하마스 소속인 약 450명 되는 가자지구의 테러요원을 고용했다고 비난했다.


이스라엘군: 군대, 하마드 단지 수색하는 동안 수십 명의 하마스 무장괴한 사망해


에고즈 특공대 부대는 가자 남부 칸 유니스의 하마드 타운 주거단지에서 테러요원과 무기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군은 군대가 최근 수십 명의 하마스 무장괴한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군은 특공대가 군대에 항복한 하마스 요원 몇 명을 더 체포했다고 밝혔다.

군은 또한 한 교전에서 군인들이 건물을 수색하던 중 총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군은 범인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드론을 배치했고, 범인이 숨어 있던 아파트에 견착 미사일을 발사해 그를 사살했다. 군대는 교전을 보여주는 그래픽 영상을 게시했다.


이 사건은 어머니와 두 아이가 인접한 방에 있던 동안 발생했다고 군은 밝혔다. 그들은 건물에서 구출되어 군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다.

이 사건으로 무장괴한 2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1명이 체포됐다.

군대는 3월 3일부터 카타르가 자금을 지원해 건설된 광대한 주거 단지에서 조직적으로 전투를 벌여왔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이스라엘, 하마스 군 부사령관 공습으로 암살 시도한 것 확인


이스라엘 방위군의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군이 일요일 이른 아침 가자 중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하마스 군부대 부사령관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확인했다.

하가리는 마르완 이싸가 공습으로 사망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그는 군이 계속해서 폭격의 여파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확실히 알게 되면 국민에게 업데이트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군은 이싸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가자 중부의 누세이랏 난민캠프의 지하 하마스 사이트에 대한 공격 영상을 공개했다.

다른 하마스 사령관들도 이싸와 함께 터널에 있었다고 하가리는 말했다. 군의 정보에 따르면 그 지역에 인질이 잡혀 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이스라엘군: 레바논에서 발사된 드론 두 대, 열린 지역 강타해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영공으로 의심되는 드론 2대가 진입해 골란고원 북부에서 사이렌 경보가 울렸다.

군은 “의심스러운 공중 표적”이 분명히 열린 지역을 강타했다고 말했다. 피해나 부상에 대한 보고는 없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해당 지역의 군 기지에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 4대를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건물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레바논 남부 제바인에 있는 헤즈볼라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밤 타이베에서 테러 단체에 속한 또 다른 건물이 표적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헤즈볼라는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대원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해 전쟁 중 테러 단체의 사망자가 242명으로 늘어났다.


이스라엘 북부에서 로켓 사이렌 경보 울려


마알롯 타르히샤와 주변 지역을 포함한 이스라엘 북부 여러 마을에서, 그리고 레바논 국경에서 약 8km 떨어진 남쪽의 호센까지 로켓 사이렌 경보가 울렸다.

얼마 후에 키리얏 쉬모나와 갈릴리 북동부의 다른 지역에서 사이렌 경보가 울렸다.


이스라엘군 전투기,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인프라 공격해


이스라엘 방위군은 오늘 오전 전투기들이 레바논 남부 아이타 아쉬-샵와 나쿠라에 있는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건물과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군대가 헤즈볼라의 계획된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포병으로 아이타 아쉬-샵 인근 지역에 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 바알베크 전 헤즈볼라 주둔지에 대한 이스라엘 공격으로 여러 명의 사상자 보고돼


헤즈볼라와 연계된 알-마나르 뉴스 웹사이트는 시리아 접경 헤즈볼라 요새인 레바논 바알베크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한 보안 소식통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부 깊숙한 곳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다르 알 아말 병원 근처의 옛 헤즈볼라 건물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AFP 통신에 말했다.

소식통은 이스라엘이 “바알베크 서쪽 창고에 대한 또 다른 습격을 감행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보안 관계자는 이번 공격을 확인했다. 이스라엘 방위군 측에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이스라엘군: 서안지구 테러 용의자, ‘이스라엘에 테러하러 가던 중’ 사망해


이스라엘 방위군과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는 임박한 테러 공격을 감행하러 가던 팔레스타인인이 서안지구에서 엘리트 두브데반 부대의 군대에 의해 살해됐다고 말했다.

서안지구 도시 제닌에 거주하는 무함마드 자베르는 서안지구 보안 장벽과 가까운 제이타 마을에서 두브데반 특공대에 의해 살해되었다.

이스라엘군과 신베트는 자베르가 “즉각적인 자살 공격을 수행하기 위해 이스라엘 영토로 이동하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관리들은 자베르가 총기와 준비된 폭발 장치로 무장했다고 말했다.


하마스 성폭력 보고서 논의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현재 안보리에서 논의되고 있는 하마스 성폭력 유엔 보고서가 “우리가 수개월 동안 알고 있던 사실을 확인시켜준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10월 7일 강간과 집단 강간을 포함한 분쟁 관련 끔찍한 행위를 자행했습니다.”

토마스-그린필드 대사는 “그러나 바로 이 위원회의 구성원을 포함하여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잔혹 행위에 직면하여 침묵해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더 나쁜 것은, 일부 사람들은 공개적으로 이러한 잔학 행위를 의심과 회의적인 시각으로 보았습니다. 이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며, 분쟁 관련 성폭력 생존자 모두에게 심각한 모욕입니다.”

거의 모든 유엔 회원국이 하마스가 주도하는 테러리스트들이 자행한 성폭력을 개별적으로 비난했지만, 일부 회원국은 안보리가 이 현상을 비난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는 것을 막았다. 미국 특사는 유엔이 이러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이스라엘 때문에 두 달 지연된 미국산 밀가루 수송, 가자지구로 이전 시작


미국이 보낸 대량의 밀가루를 가자지구로 옮기는 과정은 이스라엘이 거의 두 달 동안 보류한 이후 드디어 시작되었다고 미 국무부 대변인 매튜 밀러가 말했다.

화물은 아쉬도드 항구에 도착했지만 재무부 장관 스모트리치는 UNRWA가 가자 내에서 이를 운반하는 것을 차단했다. UNRWA는 10월 7일 테러 공격에 직원 12명이 가담했다는 혐의로 지난 1월 비난을 받았다.

밀가루는 팔레스타인 난민을 위한 UNRWA 구호기구를 통하지 않고, 유엔의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가자지구로 수송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그는 또한 구호품을 실은 트럭들이 최근 몇 주 동안보다 가자지구 남부에서 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밀러는 또한 구호 접근이 특히 제한된 가자 북부에 성공적으로 도달한 호송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가자로 향하는 항로의 보안 통제권 있으나 지원 제한하지 않을 것 – 관계자


이스라엘은 3개월 동안 배를 이용해 키프로스에서 가자지구로 구호품을 가져오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이스라엘 고위 관리가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통신사에 말했다. 해상 항로 개통을 위한 선박이 라르나카에서 출항을 기다리고 있다.

해상로는 이스라엘과의 교차로를 통하지 않고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선택이었다.

그러나 “한 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검사되고 감독되며 우리가 통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보안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원하지 않는 모든 종류의 것들이 (가자로)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와 COGAT (영토 내 정부활동 조정관)의 대표자들은 항구를 조사하고 배송물이 정확히 어떻게 확보될 것인지 키프로스와 논의하기 위해 라르나카로 갔다.

화물은 키프로스의 라르나카에서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와 이스라엘 세관원의 검사를 받은 후 가자지구로 항해할 예정이다. 현재 선박들은 월드 센트럴 키친(World Central Kitchen)이 가자 시티 남쪽에 건설 중인 임시 부두에 정박할 예정이다. WCK는 화물을 내려 현재 건설 중인 임시 보관 시설에 보관한 뒤 가자지구 민간인에게 보낼 예정이다.

구호 호송대는 처음에는 새로운 시스템이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자 북부로 이동한 다음, 작전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되기 시작하면 남쪽에도 이동할 것이다.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음식, 의약품, 물의 양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일단 해상 항로가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하면 지난달 치명적인 사건과 같은 구호품을 둘러싼 난투가 발생할 가능성이 극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주 국정연설에서 발표한 미국산 부두에 대해서는 아직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정확히 어떻게 작동할지 조사하는 이스라엘 방위군 / 미 중부사령부 그룹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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