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75일차] 이스라엘군: 드론 공격으로 헤즈볼라 로켓부대 부사령관 제거…시리아 알레포 헤즈볼라 미사일 창고 공격 (2024.03.29)

오늘의 하이라이트


[ 이스라엘 방위군 가자 지상 공세 ]


이스라엘군: 가자 중부에서 이스라엘 겨냥한 로켓 발사기 파괴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 중부에서 작전 중인 나할 여단 병력이 이스라엘을 겨냥한 로켓 발사기 여러 대를 찾아 파괴했다고 밝혔다.

하마스와의 전투는 가자시티 시파 병원과 가자 남부의 알-카라라 및 알-아말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군은 군대가 하마스 요원들을 살해하고 무기를 압수했으며 테러 단체에 속한 장소를 파괴했다고 말했다.

작전 중에 이스라엘 공군은 주로 기동 지상군을 지원하기 위해 수십 개의 기지를 공격했다고 군은 덧붙였다.


가자지구 남부에서 전투 중 특공대원 사망, 군인 16명 부상


이스라엘 방위군은 오늘 오전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지역에서 하마스와 전투를 벌이던 중 군인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특공대 여단 에고즈 부대의 알론 쿠드리아쇼브 중사 (21세)로 명명되었다.

그의 죽음으로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세에서 전사한 병력은 254명으로 늘어났다.

군 조사에 따르면 하마스 요원이 나세르 병원 근처 야영지로 사용되는 건물에 RPG를 발사한 후 쿠드리아쇼브가 사망하고 에고즈 부대의 다른 병력 1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6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 북부 전선: 헤즈볼라 / 레바논 테러단체들의 공격 ]


헤즈볼라, 이스라엘 공습으로 6명 사망


헤즈볼라 테러단체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요원 6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들은 아흐메드 셰히미, 무스타파 막키, 이브라힘 알-자인, 알리 알-하프, 무스타파 나시프, 그리고 알리 나임으로 명명되었다.

나임은 오늘 아침 두로 시와 가까운 레바논 마을 바주리예에서 이스라엘군의 차량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5명은 밤새 시리아 알레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죽음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이후 헤즈볼라 테러단체의 사망자 수는 263명에 이른다.


이스라엘 남부 레바논 차량 공격으로 헤즈볼라 관리 사망 – 보안 소식통


군 보안 소식통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차량을 공격해 해안 도시 두로와 가까운 바주리예 마을에서 헤즈볼라 관리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국영 국영 통신사(NNA)는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적의 드론이 차량을 표적으로 삼아 급습해 적어도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언론과의 인터뷰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익명을 요구한 육군 보안 소식통은, 사망한 사람은 “헤즈볼라 관리”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 드론 공격으로 헤즈볼라 로켓부대 부사령관 제거

이스라엘 방위군은 오늘 오전 레바논 남부에서 드론 공격을 통해 헤즈볼라 로켓부대 부사령관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알리 나임은 오늘 아침 두로와 가까운 바주리예 마을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공격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나임은 “테러 단체의 중요한 지식 원천이자 로켓 분야의 리더로 간주됩니다.” “그는 또한 중탄두 로켓 발사의 지도자 중 한 명이었고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지휘하고 계획하는 일을 담당했습니다”라고 군은 말했다.

헤즈볼라도 나임의 죽음을 발표했지만, 그를 사령관으로 부르지는 않았다.


이스라엘군, 로켓 발사 몇 분 후 항공기가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발사대 공격해


이스라엘 방위군은 테러단체가 비라니트 군대 기지에 발사체를 발사한 지 몇 분 뒤 오늘 오전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로켓 발사기에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전투기는 나중에 아이타 아쉬-샵 마을의 발사대 근처 헤즈볼라 “군사 건물”에도 타격을 가했다.

군 당국은 전투기들이 헤즈볼라 요원이 목격된 마이스 알-자발의 ‘군사 시설’도 공격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늘 추가 건물을 포함한 여러 헤즈볼라 사이트가 셰바아에서 표적이 되었으며 야룬의 관측소가 밤새 공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북부 도시 두 곳에서 로켓 경보 울려


이스라엘 북부 두 도시에서 로켓 경고 사이렌이 울리면서 레바논의 또 다른 국경 공격을 알렸다.


[ 이스라엘의 다전선 전쟁 ]


알레포 공습으로 시리아군 및 민간인 33명, 헤즈볼라 회원 5명 사망 — 소식통


이스라엘이 금요일 오전 시리아 알레포를 공습해 민간인과 군인 33명이 사망했다고 두 보안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다.

이번 공격으로 헤즈볼라 전사 5명이 사망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라마단 셋째 금요일, 예루살렘 성전산에서 기도 무사 통과


라마단 세 번째 금요일 오후 기도회가 예루살렘 올드시티 성전산 꼭대기 알-악사 모스크에서 끝났으며, 이스라엘 경찰은 사건 없이 무사히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슬람 와크프(Waqf)는 지난주보다 조금 늘어난 12만5000명이 기도에 참여했으며 경찰은 수만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라마단 기도와 함께 수백 명의 기독교인들이 올드시티의 성벽을 통과하는 관례적인 성금요일 행렬에 참여하여 현재 진행 중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에 눈에 띄게 적은 수의 군중과 함께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신성한 날 중 하나를 기념했다.


[ 인질 관련 소식 ]


네타냐후, 도하와 카이로에서 추가 인질 회담 위해 모사드, 신베트 관계자 출발 승인


하마스가 이번 주 초 도하에서 이스라엘, 카타르, 이집트, 미국이 제시한 타협안을 거부한 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고위급 대표단이 앞으로 며칠 동안 회담을 계속하도록 승인했다고 총리실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네타냐후는 모사드의 다비드 바르네아 국장과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의 로넨 바르 국장과 대화하여 카이로와 도하에서 다가오는 협상에서 “운영할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카이로에서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신베트와 모사드 관리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바르네아와 바르는 그곳의 회담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지만 나중에 도하에서 협의에 참여할 수도 있다.


[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 ]


COGAT: 세계식량계획(WFP) 트럭 9대가 어젯밤 가자 북부에 도착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운영하는 트럭 9대가 어젯밤 가자지구 북부에 도착했다고 팔레스타인 영토의 민간 문제를 담당하는 국방부 기관인 COGAT(영토 내 정부활동 조정관)가 X에 밝혔다.

COGAT는 총 47대의 트럭이 3월 초 군이 개통한 새로운 육로를 통해 가자지구 북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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