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이스라엘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로 2주 동안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보건부는 앞서 발표한 오미크론 확진자 수를 정정해 목요일 현재까지 총 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베넷 총리의 부인과 아이들이 해외로 휴가를 나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이란이 핵 협상 재개 3일 만에 우라늄 농축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대미 강경파인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취임 이후 5개월 만에 핵 협상이 재개됐지만, 3일 후 이란은 포르도 핵 시설에서 우라늄을 20% 농도로 농축하는 공정을 개시했습니다.
미국이 팔레스타인에 원조금을 보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재정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은 동예루살렘 병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118억여 원을 송금했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극심한 경제난으로 공무원에게 줄 월급 7천억여 원이 부족해 긴급 재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