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7일 금요일 저녁 21:00 ]
텔아비브 해변에서 차량 돌진 및 총 기 테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한 테러범이 차로 지나가는 행인에게 총을 쏘며 행인들을 들이받았다. 36세 이탈리아 국적 남성이 사망했고, 3명은 중상, 4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부상 당한 7명 모두 영국 시민권과 이탈리아 시민권을 가진 관광객들이었다.
테러범은 아랍 이스라엘 시민으로 크파르 카셈에 살고 있는 아랍인으로 밝혀졌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압됐다.
네타냐후 총리는 국경수비대와 예비군을 소집했다.
[ 4월 7일 금요일 오전 11:30 ]
요르단 계곡 함라 교차로에서 총격 테러로 2명 사망, 1명 중상
이스라엘 응급 구조대 마겐다비드 아돔에 의하면 교통 사고로 접수된 현장에는 팔레스타인 차량과 이스라엘 차량이 충돌되어 있었고, 차량 안에 깔려 있던 여성 3명을 끌어 냈을 때 20대 여성 두명은 심정지 상태에 의식이 없었고 40대 여성은 치명상을 입은 채로 발견 되었다. 응급 처치 도중 총상이 발견 돼 차량 충돌 후 테러리스트가 총을 쏴 사살한 것으로 이스라엘 경찰이 조사 중이다.
[ 4월 7일 새벽 ]
이스라엘 레바논, 가자 보복 폭격
유월절 오후 레바논에서 34발의 로켓이 발사 된 이후, 네타냐후 총리는 2개월 만에 안보 회의를 소집했다. 자정이 넘어 7일 새벽 1:40에 끝이 난 안보 회의에서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가자 지역과 레바논 지역에 보복 타격을 결정했다.
레바논 공격은 2006년 레바논 전쟁이후 가장 큰 공격으로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지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마스 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런 규모의 공격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레바논 헤즈볼라의 묵인과 지지가 있어야 하기에 레바논에 직접 보복을 결정했다.
새벽 4시경 부터 시작된 이스라엘 공군의 보복 폭격은 5시까지 이어졌다. 남부 레바논에는 하마스 공작원들이 있는 라시디아 마을, 로켓을 쏘아 올렸던 알-칼릴라, 알-말키옛 마을에 6개의 로켓으로 폭격했다고 아랍 미디어가 보도 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의 하마스 거점을 타격하기 시작했고, 가자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지대공 미사일로 반격 했지만, 이스라엘공군의 피해는 없었다.
새벽 6시40분 경 부터 다시 가자에서 이스라엘로 향해 44발의 로켓이 발사 되었고, 아이언돔에 의해 8개가 격추, 9개는 가자 내, 12개는 바다로, 14개는 이스라엘 안 사람들이 거주 하지 않는 들판에 떨어졌다. 마지막 하나는 스데롯의 주택 위에 떨어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번 충돌은 유월절 2일 전에 성전산 위에서 무슬림들이 폭동을 위해 화염병과, 돌 막대기등을 준비해 400여명이 알악사 사원을 점거하며 이스라엘군경이 이들을 강압 진압하는 모습이 쇼셜미디어에 퍼지면서 테러, 로켓 공격, 아랍 마을의 폭동이 시작됐다.
—- 이스라엘에 일어나고 있는 테러와 공격
4월 7일, 금요일 오전 11:33, 요르단 계곡 함라 교차로에서 총격 테레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
4월 7일, 금요일 오전 6:40, 가자에서 하마스 로켓 44발 공격
4월 6일, 목요일 23:00, 예루살렘 북쪽, 게바 빈야민 교차로에서 총기 테러로 19세 이스라엘 군 부상 (drive by shooting terror)
4월 6일, 목요일 22:00, 나사렛, 움 알 파암, 베들레햄에서 아랍 폭동
4월 6일, 목요일 15:00,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34발의 로켓 공격, 2006년 이후 최대 공격
4월 4일, 화요일 10:00, 리숀 레찌온 쯔리핀 교차로에서 칼 테러로 이스라엘군 2명 부상
4월 3일, 월요일 저녁, 이스라엘 북부 지역, 마알레 길보아 키부츠에 총기 난사 테러
4월 3일, 월요일 오전, 가자에서 날아오는 드론 격추,
4월 1일, 토요일 20:00, 베들레햄에서 차량 돌진 테러로 이스라엘 군 3명 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