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 주 이스라엘 1분 헤드라인입니다.
초막절을 맞아 전 세계의 많은 기독교인이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수요일 진행된 초막절 예루살렘 행진에는 90개국 3천여 명의 기독교인이 참가해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과 축복을 나눴고, 유대인들은 환영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월요일과 수요일, 올드시티에서 정통유대인들이 기독교 순례객들에게 침을 뱉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고, 이와 관련된 유대인 5명이 체포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서안지구에서 군사 작전을 벌이던 중 군인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수요일 밤, 이스라엘군이 테러범 체포를 위해 툴캄 지역에 진입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과 총격전이 벌어졌고, 수류탄이 군 차량에 맞아 군인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장관급 인사가 2주 연속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습니다. 월요일, 슐로모 카르히 통신부 장관이 만국우편연합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리야드를 방문했고, 이는 지난주 카츠 관광부 장관의 방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통신부 장관은 호텔에서 초막절 기도를 드리고, 기도에 사용된 토라 스크롤을 사우디 왕세자에게 헌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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