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 20일차 요약 ]
– 이스라엘군은 지난밤 가자지구 내 하마스 테러 시설들을 목표로 공습과 함께 지상 작전을 펼쳤다. 하마스 테러 시설 250여 곳이 파괴됐고, 고위 간부 여러 명이 사살됐다.
–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국경에서 헤즈볼라와 간헐적으로 총격전을 벌였다.
–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에 의해 인질로 잡혀 있는 22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 경찰은 이번 전쟁으로 인해 살해된 1,400여 명 중 1,11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 이스라엘군과 정보기관 신베트는 하루 동안 서안지구에서 하마스 대원 포함 테러 용의자 46명을 체포했다.
– 하마스는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질 중 50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 이집트 라파 국경을 통해 구호 물품을 실은 트럭 12대가 가자지구로 들어갔다.
10:02 PM
가자지구, 텔아비브 등 이스라엘 중부 지역에 대규모 로켓 공격
9:56 PM
미 국방부 “이란 대리세력에 의해 시리아 및 이라크 주둔 미군 공격 받아”
미 국방부는 “이란 대리세력에 의해 중동에 주둔 중인 미군이 공격을 받았다”면서 “시리아에서 12번, 이라크에서 4번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대공방어 요원을 포함해 미군 900명을 중동에 배치했거나 배치 중이며, 아이언 돔 비축분 전체를 이스라엘에 제공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9:12 PM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내 제한적 지상 작전 계속될 것”
이스라엘군 최고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어젯밤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가자지구 급습 지상 작전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면서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위해 테러리스트와 폭발물을 제거해 지역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9:04 PM
미 국가안보회의 대변인 “가자지구 사망자 수,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 존 커비는 “가자지구 보건부, 즉 하마스가 발표한 가자지구 사망자 수 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8:15 PM
이스라엘군-신베트, 하마스 가자시티 여단 고위 사령관 3명 사살
이스라엘군과 정보기관 신베트는 전투헬기를 이용해 하마스 가자시티 여단의 고위 사령관 3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사살된 하마스 사령관은 가자시티 여단 소속 다라즈 투파 대대 사령관 라파트 압바스, 그의 부관 이브라힘 자드바, 하마스 전투행정지원 사령관 타레크 마루프이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여단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마을 공격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7:36 PM
갈란트 국방장관 “전쟁 다음 단계를 위한 토대 마련 중”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목요일 저녁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시민들이 장기간의 싸움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갈란트 장관은 “전쟁의 다음 단계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지상 작전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자지구에 억류되어 있는 인질 모두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것이 전쟁의 완전한 승리이자 나의 가장 큰 의무”라고 말했다.
7:07 PM
이스라엘군, 군 초소에 대전차 미사일 발사하려던 레바논 테러조직 공격
6:45 PM
이란 외무장관 “하마스, 민간인 포로 석방 준비되어 있어”
6:42 PM
이스라엘군 “10월 7일 공격 계획한 하마스 최고 사령관 사살”
이스라엘군과 보안기관 신베트는 공동 성명을 통해 하마스 정보국 부국장 샤디 바루드를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의 성명에 의하면, 바루드는 하마스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함께 10월 7일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을 계획했다.
6:10 PM
가자지구에서 텔아비브 등 이스라엘 중부로 대규모 로켓 공격
5:44 PM
유엔총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논의 긴급특별총회 개최
유엔총회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을 주제로 긴급특별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길라드 에르단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이날 연설에서 “10월 7일에 일어난 학살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갈등 문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이 아닌 하마스 테러단체와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휴전 요구는 평화를 위한 시도가 아닌, 이스라엘의 손을 묶어 우리 시민들에 대한 큰 위협을 제거하지 못하게 하려는 시도”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으며, 평화나 대화에도 관심이 없다”면서 “하마스의 목표는 이스라엘을 몰살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5:22 PM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하마스 대표단, 이란 외무차관, 모스크바 방문”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목요일, 하마스 대표단이 현재 모스크바를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별도로 알리 바기리 카니 이란 외무차관도 모스크바를 방문해 러시아 외무차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말했다.
5:05 PM
하마스 대변인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질 50여 명 사망”
2:45 PM
하바스 보건부 “전쟁 시작 이후 7,000명 이상 사망”
1:58 PM
이스라엘군, 밤새 서안지구에서 60명 이상 체포… 대부분 하마스 소속
이스라엘군이 지난밤 서안지구에서 60명을 체포했고, 그중 46명이 하마스 소속이라고 밝혔다. 보고에 의하면, 전쟁이 시작된 이후 서안지구에서 약 천여 명이 체포됐고, 그중 660명이 하마스 대원이다.
1:31 PM
가자지구서 텔아비브 등 이스라엘 중부 향해 로켓 공격
페타 티크바의 한 건물이 로켓에 맞아 화재가 발생했다.
1:22 PM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구호 트럭 12대 가자지구 진입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인도주의 구호 물품을 실은 트럭 12대가 이집트 라파 국경을 통해 가자지구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21일 이후 총 74대의 트럭이 가자지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12:12 PM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북부 주민과의 통화 내용 공개 “하마스가 대피 막아”
이스라엘군은 정보국 504 부대의 이스라엘 장교와 가자지구 북부 주민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녹음된 내용에 의하면, 이스라엘군의 대피 경고 전화를 받은 가자지구 주민은 하마스가 장애물을 설치하고 총을 쏘며 대피를 막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11:49 AM
경찰-이스라엘군, 전쟁으로 인한 전체 사망자 중 1,117명의 신원 확인
경찰은 전쟁으로 인해 사망한 1,400여 명 중 민간인 808명, 군인 309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1:10 AM
이스라엘군 “가자 억류 인질 224명 확인”
이스라엘군 최고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오전 성명을 통해 현재 가자지구에 억류되어 있는 인질 22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풀려난 4명은 포함되지 않은 수이다. 인질의 수는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니며, 이스라엘군의 정보 수집이 계속 이뤄짐에 따라 변경될 예정이다.
또한 지바티 여단과 162 사단의 한 부대가 가자지구에서 다음 전투를 위해 계획적이고 적극적인 공격을 약 3시간 여 가량수행했다고 밝혔다.
10:19 AM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내 하마스 테러 시설 250곳 이상 공습
이스라엘군은 지난 밤 사이 지하 터널, 로켓 발사대, 작전 본부 등 하마스 테러 시설 250곳 이상을 공습해 파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스라엘 해군이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내 모스크와 유치원 인근에 배치되어 있 던 지대공 미사일 발사대를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7:46 AM
이스라엘군, 밤새 가자지구 북부 지상 공격 감행… 하마스 테러 시설 파괴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목요일 오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에서 밤새 지상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상 공격의 목적은 “향후 교전을 위해 지역을 준비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공격으로 많은 하마스 테러범이 사망하고 테러 기반 시설이 파괴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대는 임무를 수행하고 해당 지역을 빠져나왔다고 덧붙였다.
7:29 AM
이라크 내 헤즈볼라 조직, 이라크 서부 미군·국제군 주둔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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