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텔아비브 해변에서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 KRM |
주이스라엘 대한민국 대사관은 13일, 이스라엘 전역에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민들에게 건강 관리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스라엘 기상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전례 없는 폭염이 전국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사관은 가급적 외부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그늘을 활용하는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대사관은 최근 이스라엘 정부의 가자시티 점령 작전 승인 이후 테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중운집지역 방문을 자제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버스 정류장과 경전철 등 대중교통 시설은 잠재적 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사관은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주변 방공호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민방위사령부(Home Front Command) 앱을 통해 실시간 경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지 언론 보도와 당국 지침을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교민들에게 재차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