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wikimedia commons)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 가스전 공격에 대해 사전 공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i24뉴스는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공격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공격을 “중동 상황에 대한 분노에서 나온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카타르도 공격 계획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은 이란과 카타르가 공유하는 세계 최대 천연가스전이다. 이란 경제에 핵심적인 에너지 시설로 평가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란 남서부 가스 처리 시설을 공습했다. 이란 에너지 인프라를 직접 겨냥한 첫 사례로 전해졌다.
이후 이란은 카타르 가스 시설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시설 일부에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타르 측은 추가 공격으로 화재와 시설 손상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리야드를 향한 탄도미사일과 가스 시설을 겨냥한 드론 공격을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카타르 공격을 비판하며 추가 공격 시 강력 대응을 경고했다.
다만 일부 이스라엘과 미국 당국자는 이번 공습이 사전에 공유됐을 가능성을 언급해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시설을 둘러싼 충돌이 확산되며 중동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