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헤브론서 흉기 테러 시도 저지

이스라엘군 “현장에서 용의자 무력화”…사망자 없이 사건 종료rn브루킨 총격 사건 이후 테러 급증…사마리아 유대인 대상 공격 6천 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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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 헤브론 인근 60번 도로의 표지판에는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통제하는 A구역에 이스라엘인이 진입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내용이 적혀 있다.  © 위키미디어 커먼즈

 

이스라엘군(IDF)이 24일 유대-사마리아 지역 헤브론에서 팔레스타인인의 흉기 테러 시도를 저지했다고 발표했다. 군은 용의자를 현장에서 무력화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 측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공개된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 사마리아 서부 알 푼둑 마을에서 이스라엘 민간인 3명이 사망하고 수 명이 부상당한 총격 사건의 배후 인물이 지난주 제닌에서 체포됐다. 체포 작전은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Shin Bet)의 협조에 진행됐으며, IDF 병력이 투입돼 용의자를 생포했다.

 

또한 사마리아 지역 내 보안 상황은 지난 14일 발생한 브루킨 인근 테러 사건 이후 크게 악화되고 있다. 당시 임신한 이스라엘 여성이 살해되고 남편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사마리아 지역 유대인 운전자들을 향한 돌 투척 공격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시 다간 사마리아 지역 의회 의장은 “브루킨은 말 그대로 ‘말벌집’과 같은 테러 거점”이라며 “이스라엘 정부가 북부 사마리아에서처럼 브루킨에 대해서도 군사작전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사무실을 브루킨 마을 맞은편 임시 천막으로 옮겨 테러에 대한 항의와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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