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스라엘 중앙은행 본부 전경 (wikimedia commons) |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연 4.25%에서 4.0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중앙은행은 이번 결정이 물가 상승률 둔화와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기 둔화 조짐을 반영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근 2.4% 수준으로, 정부 목표 범위인 1~3% 안에 들어온 상태다.
중앙은행은 물가 압력이 완화되는 가운데 소비와 투자 위축, 기업 활동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경제는 전쟁 이후 민간 소비와 고용 시장에 부담이 누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통화정책 완화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이다.
중앙은행은 다만 향후 금리 방향은 안보 상황과 환율 변동성, 글로벌 금융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Globes는 이번 금리 인하가 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지만, 전쟁 비용과 재정 부담이 여전히 경제의 주요 변수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