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터널 안의 하마스 대원들 (X@VividProwess) |
하마스가 미국이 유엔 안보리에 제출하려는 가자 지구 관련 결의안 초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하마스 대변인 하젬 카셈은 해당 초안이 가자 지구의 안정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팔레스타인인의 자결권도 보장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몇몇 국가를 달래기 위한 비구속적 성명”만 내고 있다며 비판했다.
하마스는 미국 초안 대신
– 휴전을 강화하고,
– 가자에 국제 평화유지군을 배치하는 결의
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마스 기관지 팔라스틴(Falastin) 역시 미국안을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하마스 계열 기자 이야드 알카라는 미국이 ‘인도적 지원’ 명분으로 가자 지구의 정치·안보 구조를 재편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결의안의 핵심을
– 국제군을 통한 가자 무장해제,
– 이스라엘 철수 시한 미제공,
이라고 분석하며 이는 “장기적인 외부 감독 체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팔레스타인인의 자결권은 뒤로 밀리고, 주권 없는 과도 행정체제가 들어설 것”이라고 우려했다.
하마스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알제리가 미국안 통과를 저지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