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이슬라믹지하드, 인질 아르벨 예후드 생존 확인 선전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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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스타인 이슬라믹지하드 테러단체가 만든 선전 영상에서 살아있는 아르벨 예후드의 모습이 보인다.  © 영상 켑쳐: PIJ 아르벨 예후드 선전 영상

 

무장단체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가 27일(현지시간) 저녁 인질로 잡혀있는 아르벨 예후드의 영상을 공개했다. 예후드는 오는 30일 석방될 예정이다.

 

영상에서 예후드는 촬영 당시 날짜가 1월 25일이라고 말해, 공개 이틀 전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PIJ와 하마스는 과거에도 심리전 성격의 인질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대부분의 이스라엘 언론은 이 영상을 보도하지 않고 있으며, 예후드 가족 측은 언론에 영상이나 관련 이미지를 방송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영상 속 예후드는 가족들에게 “괜찮다”고 안심시키며 “다른 여성 인질들처럼 곧 집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후드는 여성이자 민간인 신분으로 지난 24일 석방될 예정이었으나 하마스의 합의 위반으로 풀려나지 못했다. 이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치열한 협상 끝에 추가 석방이 확정됐다. 예후드와 함께 여성 군인 아감 베르거와 또 다른 인질 1명이 함께 풀려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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