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하마스가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동쪽 바니 수헤일라에서 이스라엘인 인질 4명의 시신을 적십자사에 인계했다.
하마스는 이날 오전 8시경 현장에 무대를 설치하고 4개의 관을 공개했다. 관에는 각 인질의 사진과 문구가 부착되어 있었다.
인계된 시신은 시리 비바스(33)와 그의 자녀 아리엘(5), 크피르(2), 그리고 오데드 리프시츠(85)로 알려졌다.
적십자사 차량들이 현장에 도착해 시신을 수습했으며, 이후 가자지구 내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인계할 예정이다.
IDF와 이스라엘 정보관(ISA)은 공동 발표를 통해 “적십자사로부터 전달받은 정보에 따르면, 4개의 사망한 인질의 관이 적십자사에 인계되었으며, 현재 가자지구 내 IDF와 ISA 병력에게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5분 후 관들이 이스라엘 측에 인계될 예정이며, 이후 IDF 수석 랍비가 주관하는 짧은 유대교 의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