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이스라엘 노선 운항 재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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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미레이트항공 Airbus A380 (Wikimedia commons)

에미레이트항공이 2026년 초 텔아비브(이스라엘) 노선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세계적 항공업계와 관계자들에 따르면 에미레이트항공은 2023~2025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중단했던 텔아비브 노선을 2년 만에 다시 운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공영방송 KAN은 2026년 1분기 중 두바이와 텔아비브 간 운항이 재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는 이스라엘 교통부 장관이 두바이를 방문해 에미레이트 항공 고위 관계자들과 만난 직후에 나왔다.

 

이 항공사는 아직 공식적으로 운항 재개 시점이나 구체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다.

 

에미레이트항공은 2022년 6월 벤구리온공항(텔아비브) 운항을 시작했으며, 이는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가 아브라함 협정으로 관계 정상화를 이룬 뒤의 변화였다.

 

한편 네덜란드 항공사 KLM이 최근 텔아비브와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중동 지역 긴장으로 한때 비행 경로를 변경했으나, 보안 상황 개선과 운항 여건을 고려해 조정된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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