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의 2023년 10월 7일 공격과 납치 사건 이후 500일째를 맞은 17일, 인질 가족들이 전국에서 집회와 단식을 주도하며 인질들의 곤경에 주목을 촉구했다.
인질 및 실종자 가족 포럼은 “그들을 지옥에서 구해내라”는 슬로건 아래 500분간의 단식과 하루 종일 이어지는 집회를 진행하며 이날 행사를 이끌었다.
단식은 오전 11시 40분에 시작되어 오후 8시 텔아비브 인질 광장에서 열리는 집회와 함께 종료될 예정이다.
17일 아침, 인질 가족들과 활동가들은 텔아비브의 중심 도로인 나미르 도로를 포함해 전국의 도로를 임시 봉쇄했다.
이번 행사는 하마스에 의해 납치된 인질들의 석방을 촉구하고 그들의 상황에 대한 국내,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및 인질 교환 협상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으며, 양측의 입장 차이로 인해 진전이 더딘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