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하루새 가자 전역 45곳 공습

무기 생산시설·로켓 발사 기지 정밀 타격rn하마스 터널망 75% 이상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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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방위군이 가자 지구에서 지상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  © 이스라엘 방위군

 

이스라엘군(IDF)은 9일 오전 발표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 전역에서 테러 목표물 45곳 이상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공습은 정보국, 남부사령부, 정보기관 신베트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으며, 하마스 무장세력의 무기 생산시설, 로켓 발사 기지, 군사건물, 무기 저장고, 그리고 테러 조직 소속 병력 등을 표적으로 삼았다.

 

이번 공습은 최근 가자지구 내 하마스 활동 재개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여전히 가자 남부 및 중부 지역에서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상당 부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스라엘 방송 N12는 같은날 오전 보도에서, 이스라엘군이 현재까지 가자지구 내 하마스 지하터널의 약 25%만을 파괴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안보 당국은 하마스가 건설한 광범위한 터널망의 대부분이 여전히 가동 가능하며, 이집트와 가자 사이에는 수많은 밀수 터널도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0월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 북부와 칸유니스 일대에서 지상 작전과 공습을 통해 하마스의 핵심 기반을 타격해왔다. 하지만 하마스가 광범위한 지하 인프라를 통해 병력 및 무기 이동을 지속하고 있어, 전쟁 종식을 위한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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