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4월 9일에 공개된 사진에서 이스라엘 방위군은 요르단 서안 지구 도시인 나블루스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 이스라엘 방위군 |
이스라엘군(IDF)은 9일, 요르단강 북부 지역에서 진행 중인 대테러 작전인 ‘아이언 월’(Iron Wall) 작전을 나블루스 지역까지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전은 지난 1월 21일부터 시작돼 주로 제닌과 툴카름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으며, 최근 범위를 더욱 넓히고 있다.
IDF는 경찰 기도님 특수부대(Unit 33) 및 정보기관 신베트와 협력해, 전 ‘사자들의 굴’ 테러 조직의 고위 간부 무함마드 알바나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 당시 알바나는 돌격소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한 상태였으며, 다리에는 총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알바나는 요르단강 서안에서 수차례 총격 및 폭발물 공격에 관여한 인물로, 오랜 기간 추적 대상이었다.
또한, 두베디반 특수부대는 병력과의 총격전에 관여하고, 무기 밀매 네트워크에서 주요 역할을 한 또 다른 팔레스타인 수배자도 체포했다. IDF는 해당 인물이 서안지구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무기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나블루스에 이어 작전 반경을 더욱 확장할 수 있다고 시사하며, 최근 무장세력의 활동이 북부 서안지구 전역에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작전은 전방위적으로 드론 감시, 특수부대 투입, 신속 체포 등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테러 기도 사전 차단에 중점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