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언돔 공중 방어 시스템이 발사된 로켓을 요격하기 위해서 작동됐다.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스라엘 공군(IAF)이 24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가자지구에서 발사한 로켓 2발 중 1발을 요격했다. 로켓은 이스라엘 남부 국경을 넘자마자 공습경보가 발령됐고, 스데롯 등 국경 지역 주민들이 대피소로 긴급히 대피했다.
군은 “한 발은 아이언돔(Iron Dome) 방공 시스템에 의해 공중에서 요격됐고, 나머지 한 발은 인적이 없는 개활지에 낙하했다”며 “인명 피해나 구조물 손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에는 가자 북부에서 아쉬켈론을 향해 발사된 로켓이 요격되며 도시 전역에 경보가 울렸고, 산업지대를 방문 중이던 시민들이 대피소로 이동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아쉬켈론은 15만 명이 거주하는 이스라엘 남부의 주요 도시다.
이번 로켓 공격은 이스라엘군이 ‘기드온의 전차’ 작전을 통해 가자지구 내 하마스를 상대로 대규모 지상군 작전을 개시한 이후 발생했다. 군은 지난주부터 하마스 터널망 파괴와 거점 제거를 위한 공격을 집중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로켓 발사 이후에도 하마스의 공격 인프라 제거를 목표로 공습을 이어갔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가자 전역에서 75곳 이상의 테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안보 당국은 “지상 작전과 공중 압박을 동시에 수행하면서도 민간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보 시스템과 방공망을 철저히 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