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6월 3일 이스라엘 경찰관이 시리아에서 두 발의 로켓이 발사된 직후 골란 고원 라마트 마그시밈 지역 인근 로켓 충돌 현장에 도착했다. © 이스라엘 경찰 |
시리아가 4일 지역 내 그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골란고원 인근으로 로켓이 발사한지 하루 만에 밝힌 입장이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시리아 남부에서 발사된 두 발의 로켓에 대응해 격추했다. 해당 로켓은 국경에서 약 12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발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남부 전역에서 일련의 공습을 감행했으며, 시리아 정권 소유의 무기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리아 외무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이 “시리아의 주권을 명백히 침해하는 행위”이며 “지역 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시리아 관영 SANA 통신에 따르면, 외무부는 “시리아는 과거에도, 미래에도 지역 내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리아 당국은 이번 로켓 발사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며,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이 발사됐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신 “지역 불안을 조장하려는 여러 세력들”을 암시하며 책임을 떠넘겼다.
이스라엘군의 공습 직후,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는 시리아 아흐메드 알샤라 정권에 대해 “전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