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6월 8일 하마스 요원들이 가자지구 중앙 광장에서 주민을 처형했다. © COGAT |
이스라엘군 영토내 정부활동조정관(GOGAT)이 9일 하마스에 의해 가자시티 중심 광장에서 공개적으로 처형된 가자 주민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하마스 무장요원들이 조직한 공개 총살 장면이 담겨 있으며, 이는 최근 며칠 내 가자시티 중심 광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로 확인됐다. 가산 알리안 장군은 “이 끔찍한 장면은 하마스가 통치를 유지하기 위해 가자 주민에게 공포를 심어주려는 절박하고 실패한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알리안 장군은 가자 주민들을 향해 “하마스는 당신들을 죽이고 있으며, 생명에는 관심조차 없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히 죽이는 독재자나 대놓고 학살하는 테러리스트나 마찬가지로 당신들과 생명의 적”이라며, 하마스를 ‘가자 주민을 짓밟는 테러 정권’이라고 규정했다.
이스라엘 측은 하마스가 주민들을 억압하고 희생시킴으로써 조직 유지와 정권 생존을 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공개 처형은 가자지구 전쟁 장기화와 하마스 통치에 대한 내부 불만이 고조되는 가운데, 하마스가 주민에 대한 공포 통치를 강화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