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북부 정유시설 피격…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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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 정유공장  © 피키위키 이스라엘 @Avishai Teicher

 

하이파 북부에 위치한 이스라엘 최대 정유시설인 바잔 그룹(Bazan Group) 정유단지가 15일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일부 피해를 입었다. 바잔 그룹은 성명을 통해 “배관이 일부 피격되어 하위 처리 설비가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했으나, 주요 정유시설은 계속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하이파 항 주변에서는 로켓 낙하 직후 몇 시간 동안 불길이 치솟았으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됐다.

 

이스라엘 에너지부에 따르면, 현재 이스라엘의 에너지 공급은 천연가스(43%), 수입 석유(39%), 석탄(12%), 재생에너지(6%)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파와 아쉬도드 정유시설은 국가 석유 수요의 핵심 기반이다. 바잔 그룹의 최대 일일 정유 용량은 약 19만7000배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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