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9월 7일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지상 공세 확장 현황 지도. 이스라엘군은 현재 가자시티의 40%를 장악했다. (X /BenZionMacales) |
이스라엘군이 6일 남부 칸 유니스에 인도주의 구역을 설치한다고 발표하자, 하마스 민방위 사령부는 불과 한 시간 안에 네 차례 성명을 내며 주민들에게 “가자시티를 떠나지 말라”고 강요했다.
![]() ▲ 2025년 9월 6일 하마스 민방위 사령부는 가자시티 주민들에게 대피하지 말고 죽기까지 땅을 지키라고 명령한다. (X / @AmirTsarfati) |
성명은 “굳건함이 구원이다. 집을 지키는 것이 첫 번째 방패다”, “떠나는 것은 점령자에게 주는 공짜 선물이다”라며, “남녀노소가 집에 머무는 것 자체가 도시를 지키는 무기”라고 선동했다. 또 “오늘 자리를 지키는 것은 어떤 무기보다 위대하다”고 주장하며 주민들에게 사실상 인간 방패로 남으라고 요구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민간인을 강제로 전투 지역에 묶어두고 있다”며 국제인도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이스라엘군은 6일부터 사흘 연속 가자시티 고층 건물을 폭격했다고 밝혔다. 군은 해당 건물들에 하마스가 정찰·감시 장비를 설치하고 폭발물을 매설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IDF)은 앞으로 며칠간 가자시티 내 하마스 테러 기반 시설을 정밀 타격할 예정이다.
광범위한 정보 수집을 통해 가자시티 전역에서 하마스의 주요 활동 거점을 확인했다.
▪️ 감시 카메라 및 관측 지휘소
▪️ 저격수·대전차 사격 지점
▪️ 지휘·통제 본부
▪️ 건물 하부를 지나는 지하 터널… https://t.co/BieyKIVaXY— KRM NEWS (@KRMediaLtd) September 8, 2025
AFP와의 인터뷰에서 주민 모하메드 알나즐리는 “알루야 타워 폭격은 지진처럼 흔들렸고,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공포를 전했다.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시티 남서부 텔알하와 지역에 있는 ‘알루야(Al-Ru’ya)’ 건물을 폭격하는 순간이다. https://t.co/I7DlO8lLsG
— KRM NEWS (@KRMediaLtd) September 8, 2025




